원미디어 시스템

[오늘30일 날씨] 영하권 날씨 이어져…건조한 날씨에 화재 예방 유의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3-30 09:21

쌀쌀한 날씨를 보인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제공=연합]

일요일인 30일은 일부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부터 낮 15시 사이 인천.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서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31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0~8도, 최고 13~17도보다 3~6도가량 낮겠으며,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강원내륙. 산지 중심 -5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0도 ▲대전 -1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1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9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0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남부내륙. 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동부, 경상권부산, 남해안 제외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제주도 북·동·서부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