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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韓,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 하면 중대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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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3-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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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윤석열 복귀 프로젝트를 멈추고, 4월 1일까지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라”고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국민의 신임을 배신했다고 판단하기에 충분한 기간이 흘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 총리가 4월 1일까지 헌법수호 책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중대결심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이 ‘윤석열 복귀 음모’이자 ‘제2의 계엄획책’을 시도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그는 “마 재판관 임명 거부는 철저하게 의도된 행위”라며 “문형배#x2027;이미선 재판관의 임기가 만료되는 4월 18일까지 마 재판관 임명을 고의로 지연해 헌법재판소를 무력화시키겠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 명의 재판관이 퇴임한 뒤 대통령 몫인 2명의 헌법재판관을 임명해 헌재 기각결정을 만들어내려는 공작”이라고까지 했다.

박 원내대표는 “내란의 획책과 국정 혼란 중심에 대통령 권한대행 한 총리가 있다”며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이 정권을 찬탈하게 도운 최규하의 길을 걷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장군 기자 genera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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