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해병대원 특검법, 제3자 추천안 수용 가능…여당, 제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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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른바 채 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순직 해병의 억울함을 풀고 외압의 진실을 밝힐 수만 있다면 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언급한 제3자 추천안도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오늘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민주당은 열린 자세로 토론과 협의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민주당이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하니 국민의힘은 정쟁용이라고 왜곡한다. 그러나 해병대원 특검법은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자는 것이지 정쟁을 하자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 역시 집권 여당의 대표답게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서 여당의 특검안을 신속하게 제출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인/기/기/사 ◆ 애 데리고 침대 벌러덩…공짜 에어컨에 가구매장 꽉 찼다 ◆ "난 SNU 학생 엄빠"…서울대 가족 차량 스티커 시끌, 왜 ◆ "케타민 얼마 줄거냐" 의사 흑심…프렌즈 배우 사망 전말 ◆ "1차선 옆 갓길에 노인"…100kg 전동휠체어 역주행 구출 ◆ 전복된 차량서 전치 6주…사고 후 도주한 운전자는 무죄?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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