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는 살인자"…전현희 의원, 시민단체에 고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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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살인자라고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전 의원을 인권유린·직권남용·모욕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민위는 전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사 탄핵 청문회에서 한 발언에 대해 "청문회 논질을 외면한 수준 낮은 언행이자 중대 범죄"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전날 법사위 청문회에서 최근 권익위 간부 사망과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 종결의 연관성을 주장하며 "김건희가 살인자다", "김건희·윤석열이 국장을 죽인 것이다"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전 위원은 권익위원장 출신으로 누구보다 인권을 존중해야 함에도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악용한 패륜적 망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도 16일 전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123@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전재산 4억 날리고 월세 산다" 이수지가 고백한 분양사기 피해 ▶ "이런게 관습이라고?"…안세영, 7년간 선배 빨래·청소 떠안았다 ▶ "맹세코 쯔양 과거 몰랐다"던 카라큘라…구제역은 제보받자마자 내용 공유 ▶ BTS 슈가, 또 거짓말? 술집→작업실→집 이동하다 ‘꽈당’ ▶ 인도네시아 버닝썬에 승리 출연?…승리 "사실무근. 고소할 것" ▶ ‘김경수 복권’ 소식에…정유라 “우리 엄마가 무슨 죽을 죄를 지었나” 울분 ▶ 김지석, 13세 연하 이주명과 열애…"좋은 만남,지켜봐달라" ▶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됐다...강남구 삼성동에 법당 준비 ‘예약 폭주’ ▶ 안세영이 비판한 배드민턴협회…‘김택규 협회장, 갑질·폭언’ 폭로 나왔다 ▶ 윤종신·전미라 딸, 중3인데 키 169㎝ 우월한 유전자 인증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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