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북한에 손 내민 尹대통령…실무 대화협의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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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며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북한에 남북 당국 간 실무 차원의 대화협의체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남북대화가 보여주기식 정치 이벤트가 아닌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의 평화 보장과 함께 생활 개선 등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자리가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화협의체가 설치되면 남북 간 긴장 완화를 비롯해 경제 협력과 인적 왕래, 문화 교류, 재난과 기후변화 대응 등 어떤 문제라도 다룰 수 있다"면서 "이산가족, 국군포로와 납북자, 억류자 문제와 같은 인도적 현안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들어서면 협력에 나서겠다는 담대한 구상의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재작년 광복절의 담대한 구상에 이미 밝힌 대로 비핵화의 첫걸음만 내디뎌도 정치적, 경제적 협력을 시작할 것"이라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남북 관계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북한 당국의 호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 통일 비전과 추진 방안 등이 담긴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며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하기도 했다. 8·15 통일 독트린은 1994년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계승해 만들어졌다. 자유 통일을 위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제목이 붙었으며 3대 통일 비전과 3대 통일 추진 전략, 7대 통일 추진 방안이라는 3-3-7 구조로 설계됐다. 3대 비전에는 자유와 안전보장,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 기여가 담겼다. 3대 추진 전략은 자유 통일을 추진할 가치관과 역량 배양, 북한 주민의 열망 촉진, 국제적 지지 확보가 꼽혔다. 7대 추진 방안에는 통일 프로그램 활성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 등이 담겼다. 윤 대통령은 "우리에게 완전한 광복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며 "우리 앞에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적 과제가 있다, 바로 통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분단 체제가 지속되는 한 광복은 미완성일 수밖에 없다"며 "자유가 박탈된 동토의 왕국,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녘땅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면서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으뜸 과제로는 자유 통일을 추진할 자유의 가치관과 역량을 강화를 들엇다. 윤 대통령은 "우리 안의 자유를 굳건히 지켜야만,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주도하는 통일 추진 세력이 될 수 있다"면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은 헌법이 대통령에 명령한 책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 국제사회에 통일 비전과 통일 추진 전략을 선언한다"면서 "우리가 꿈꾸는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는 국민의 자유가 보장되고, 강하고 풍요롭고,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8·15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광복 7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국권을 침탈당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 위대한 여정을 관통하는 국권을 잃은 암담한 상황에서도 1919년 3.1운동을 통해, 이러한 열망을 담아 안으로는 교육, 문화를 통해 1948년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제정하여 제헌 이후 지금까지 지켜온 북한의 남침으로 6.25 전쟁이 발발하자,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며 이제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넘어, 제국주의 세력의 국권 침탈도, 하지만, 우리에게 완전한 광복은 우리 앞에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바로, 통일입니다. 1919년 우리 국민들은 한반도에 자유가 박탈된 동토의 왕국,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저는 오늘, 헌법이 대통령에게 명령한 우리의 통일 비전과 통일 추진 전략을 국민 여러분, 우리가 꿈꾸는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는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국제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선도하며 이것이 바로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저는 오늘, 이러한 통일 대한민국으로 첫째, 우리 국민이 자유 통일을 둘째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셋째는, 국제사회와 연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의 자유를 굳건히 지켜야만, 우리 모두가 자유인이 되고 질서와 규범을 무시하는 방종과 무책임을 자유 사회를 무너뜨리기 위한 이른바 가짜 뉴스에 기반한 지금 가짜 뉴스는 사이비 지식인들은 가짜 뉴스를 제시할 수가 없습니다. 국민을 현혹하여 선동과 날조로 국민을 편 갈라, 이들이 바로, 디지털 사이버 산업의 발전에 따라 이를 악용하는 검은 선동 세력에 맞서 우리 국민들이 진실의 힘으로 무장하여 자유는 투쟁으로 얻어내는 것입니다. 저와 정부는 우리 사회에서 민간 주도의 시장경제 기조 하에 우리 사회를 더욱 공정하고 건강하게 만들 어려운 분들을 집중 지원하는 모든 국민의 자유를 지키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자유의 가치가 우리 국민들이 자유의 가치와 특히 청년과 미래세대가 자유 통일의 그리고 통일이 가져올 기회와 변화를 둘째로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자유의 가치를 북녘으로 확장하고 북한 인권의 참상을 우리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앞으로 더욱 충실히 만들어서 국내외 민간단체NGO,
<북한 인권 국제회의>
를 추진해서,
<북한 자유 인권 펀드>
를 조성하여,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지난 8월 1일, 북한 수해 이재민에 대한 북한 정권이 또다시 거부했지만, 북한의 영유아,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북한 주민들이 자유의 가치에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은 자유 통일이 그들의 삶을 개선할 유일한 길임을 이들이 자유 통일의 북한 주민들이 다양한 경로로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들을 지난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이
탈북민 보호와 지원에 대한 정부는 북한이탈주민을 제대로 보호하고, 남북한 모두를 경험한 이러한 노력들과 함께, 남북대화는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의 저는 오늘, 남북 당국 간 실무차원의 여기에서 긴장 완화를 포함해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한편, 재작년 광복절의 담대한 구상에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마지막으로, 국제사회와의 연대입니다. 우리의 분단이 국제정치의 산물이었듯이, 우리의통일은 자유와 인권의 보편가치를 통일 대한민국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기여를 하며, 저는 작년 UN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 출범 이후 ODA 예산 규모를 우리나라 주도의
<무탄소 연합>
을 출범시켜
이러한 기여와 역할을 토대로, 동맹 및 우방국들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북한 동포 여러분! 통일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저와 정부는 2024년 올해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이 걸어 온 도전과 성취의 여정은 지난 8월 1일, 세계은행은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가 이 보고서는 Korea를 작년 우리의 1인당 국민소득은 올해 상반기 한국과 일본의 수출 격차는 지난 파리 올림픽 세계 8위라는 세계 각국이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자유를 위협하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 큰 대한민국, 통일 대한민국으로 감사합니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한국 화제의 뉴스] 벤츠 최대 딜러 한성, 16일 두번째 총파업 김지석, 12살 연하 이주명과 열애 우크라이나군, 러시아 향한 공격 가열…벨고로드도 비상사태 지씨셀, T 세포 림프종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K배터리 수혜는 글쎄 박준영 기자 bakjunyoung@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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