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광복은 자유통일 실현"…윤대통령, 통일 독트린 천명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완전한 광복은 자유통일 실현"…윤대통령, 통일 독트린 천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8-16 06:05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습니다.

30년만에 새로운 통일관을 화두로 던졌는데요.

자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3대 통일 비전과 전략, 구체적 방안을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관통한 메시지는 자유 통일.


<윤석열 대통령>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지난 3·1절 기념사에서 새 통일관의 운을 뗀 윤 대통령은 구체적인 3대 비전과 3대 전략, 7대 추진방안을 밝혔습니다.

30년 된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보완해 자유 통일을 기반으로 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는데, 이른바 윤석열표 통일 독트린입니다.

3대 비전에는 자유와 안전 보장,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세계 평화 기여 등이 담겼습니다.

3대 전략으로는 자유의 가치관과 북한 주민의 열망 촉진 그리고 국제적 지지 확보를 꼽았습니다.

동시에, "자유를 얻는 데에는 투쟁이 필요하다"며 가짜뉴스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사이비 지식인들은 가짜 뉴스를 상품으로 포장해 유통하며 기득권 이익 집단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이비 지식인을 반자유, 반통일 세력이라고 지칭하고, 국민이 진실의 힘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 독트린의 액션 플랜에는 북한 인권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역량 강화, 남북 실무 대화협의체 설치 제안 등이 담겼습니다.

이번 경축사에선 일본을 파트너로 규정했던 지난해와 달리,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을 제친 점 등을 내세우며 한일 관계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더 큰 미래를 보며 일본과의 협력을 견인하는 것이 진정한 극일克日"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광복절 경축식은 건국절 및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으로 관련 단체들이 별도 행사에 나선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정 단체가 인사 불만으로 불참했다고 해서 행사가 훼손되진 않는다"며 반쪽 행사 지적을 반박하고, "있지도 않은 건국절 계획을 철회하라는 주장도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윤제환]

#윤석열_대통령 #통일_독트린 #광복절_경축사 #광복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코로나 입원환자 급증…"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기시다 일본 총리 A급전범 합사 야스쿠니에 공물…각료·의원은 참배
"우째 이런 일이"…400년 당산나무, 37개 드릴 구멍 뚫려 고사
광복절 오토바이 폭주족 집중단속…1시간 새 잠수교서만 9건 적발
비 온 뒤 해 뜨면 비닐하우스는 불쏘시개…돋보기 효과 탓
젤렌스키 "러시아서 1∼2㎞ 더 진격"…러 "우크라 공격 격퇴"
하늘의 별 따기 간병인 모집…외국인 간병인제도 대책 될까
진격의 우크라, 전투 장비에 △ 표식…러는 Z
윤대통령, 육영수 묘역 참배…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
정부, 일본 야스쿠니 봉납에 "깊은 실망·유감"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윤석열> 윤석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7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76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