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직사회 압박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민주당"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공직사회 압박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민주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8-14 17:04

본문

뉴스 기사
전현희 살인자 발언에 "입에 담지 못할 막말, 인권유린이자 국민 모독"
"공직자 죽음마저 정치공세에 활용하는 저열한 행태"…野 공식사과 요구

대통령실 quot;공직사회 압박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민주당quot;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승욱 곽민서 기자 = 대통령실은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살인자 발언과 관련해 "공직사회를 압박해 결과적으로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공직자의 안타까운 죽음마저 또다시 정치공세에 활용하는 야당의 저열한 행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오늘 민주당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족을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내뱉었다"며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거친 말을 쏟아낸 것은 인간에 대한 인권 유린이고 국민을 향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공무원을 국회로 불러 윽박지르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공무원 연금까지 박탈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며 "야당이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고인의 죽음을 두고 정쟁화하는 것은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공직자 사망과 관련한 민주당의 주장은 궤변일 뿐"이라며 "오히려 야당의 무차별적 압박이 너무 큰 부담이 된다고 공직사회가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의 공식적인 사과와 납득할만한 설명을 요구한다"며 "막말을 내뱉은 전직 권익위원장 전현희 의원은 권익위를 황폐화한 일말의 책임감도 느끼지 않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생을 논의해야 할 국회가 무책임한 말을 내뱉는 해방구가 된 점에 국민들은 분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 의사진행발언에서 최근 권익위 간부의 사망이 김 여사의 가방 수수 사건 종결 처리와 관련됐다고 주장하며 "살인자"라는 표현을 사용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비판했다.

kind3@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배우 김지석-이주명 열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
신림역 인근서 지인 흉기 살해한 30대 여성 체포
"주차 똑바로 해"…와이퍼로 차량 앞유리 파손한 60대
용인 수지구서 전기차가 카페로 돌진…10여명 부상
세계문화유산 선릉에 주먹 크기 구멍…경찰, 훼손 용의자 추적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50대 운전자…기억상실 인정받아 무죄
대구시, 동대구역광장→박정희광장 명명…5m 표지판 설치
주차 차량서 흉기에 찔린 40대 남녀…연인관계·동업자 추정
"그냥 몇천 시원하게 당겨"…민낯 드러난 쯔양 공갈 유튜버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17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66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