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차마 고개들 수 없는 광복절…尹, 일본 역사세탁에 앞장"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차마 고개들 수 없는 광복절…尹, 일본 역사세탁에 앞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8-15 09:23

본문

뉴스 기사


이재명 quot;차마 고개들 수 없는 광복절…尹, 일본 역사세탁에 앞장quo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3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8.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 정책은 굴종 외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차마 고개들 수 없는 부끄러운 광복절이다"며 "제 고향 안동이 낳은 이육사 선생이 생각난다. 3년 전 안동 도산면의 이육사문학관을 찾은 날, 선생의 동상 앞에서 다짐했다. 광복을 위한 선열의 넋이 빛바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였다"고 적었다.


이어 이 후보는 "우리 운명을 우리 손으로 결정하자는 존엄한 광복의 정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의 강한 의지, 어렵게 회복한 주권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려야 한다는 열망이 있었기에 경제강국이자 국방강국, 민주주의 모범국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역사의 전진을 역행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민생에는 ‘거부권’을 남발하면서 일본의 역사 세탁에는 앞장서 퍼주기만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과거를 바로 세워 미래로 나아가자는 상식적 외침을 무시한 채 역사를 퇴행시킨다면 결코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며 "민주당은 이 정권의 몰역사적인 굴종 외교와 친일행보를 멈춰 세우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92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60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