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뉴라이트? 뭐가 잘못됐나…모두 사상의 자유 있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진숙 "뉴라이트? 뭐가 잘못됐나…모두 사상의 자유 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8-14 20:52

본문

뉴스 기사
야당 의원들 향해 “여러분들과 같은 생각 강요는 부적절”

이진숙 quot;뉴라이트? 뭐가 잘못됐나…모두 사상의 자유 있다quot;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편향된 역사관을 지적하는 야당 의원들을 향해 “개인적으로 뉴라이트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 출석해 “뉴라이트 사관의 편향된 이념에 사로잡혀 있는 것 아니냐”는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판에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사상의 자유, 생각의 자유가 있다. 여러분들과 같은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야당에서는 이 위원장이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판한 MBC 제3노조 성명을 공유하고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성이 있다고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는 부분 등을 사례로 들며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았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오는 광복절이 몇 회인지 등을 묻기도 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MBC 제3노조 성명 공유는 정치적 중립 위반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그 주장이 상당히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유했다”며 “또 마치 초등학생에게 질문하듯이 몇 회 광복절이냐 하는 질문에 모욕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이 방통위원장은 지난 11일과 13일 두 차례, 이종찬 광복회장을 두고 ‘건국의 현장에서 무릎 꿇고 반성해야 한다’, ‘이종찬 때문에 이승만 김구가 반역자가 될 판’이라고 비판하는 MBC 제3노조의 글을 공유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대전 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꾸준히 제기하는 데 대해서도 “사흘 청문회 동안 터무니없는 인신 모독성 비난을 견딘 건 모두 업무용으로 사용했다는 나름의 자부심 때문이었다”며 “현재 대전 유성경찰서에서 조사하고 있으니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44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8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