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성실한 공직자 죽음 묵과 못해…尹이 답하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찬대 "성실한 공직자 죽음 묵과 못해…尹이 답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8-12 10:07

본문

뉴스 기사
권익위 국장 사망 사건에 "고인 양심 반하는 결정 강요한 자 누구인가" "권력의 무도함에 애꿎은 공직자 희생되는 일 없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숨진 권익위원회 간부와 관련해 "민주당은 성실한 공직자이자 존경받는 가장을 죽음으로 몰고 간 원인에 대해, 실체적 진실에 대해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익위 국장이 양심에 반하는 업무 강요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패 방지에 대해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고인에게 양심에 반하는 결정 강요하며 대통령 배우자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무리하게 종결시킨 자가 누구이고, 그 배후가 누구인가"라며 "공직자가 권력에 굴복하면 정의가 죽는다던 윤석열 대통령이 답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성실한 공직자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 묵과할 수 없다"며 "권력의 무도함에 정의가 질식하고 애꿎은 공직자가 희생되는 일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거듭 진실규명의 의지를 강조했다.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직무대리을 맡아온 고인은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과 이 전 대표의 응급 헬기 이용 사건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 조사를 지휘한 간부로, 지난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findlov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안세영 파문 문체부, 폐막하자마자 韓배드민턴협회 조사 착수[파리올림픽]
- 방시혁과 LA서 포착된 BJ과즙세연 "우연한 만남 아냐"
- 흉기 인질극 벌인 50대 그놈, 도주 이틀 만에 자진 출석
- [르포]세계유산 등재된 日사도광산, 조선인 강제노동 흔적을 찾아서
- "더워 죽겠네"…폐회식 앞두고 맨몸으로 에펠탑 오른 남성 체포[파리올림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66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0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