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한동훈, 사면심사 전부터 대통령실에 김경수 복권 반대 입장 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친한계 "한동훈, 사면심사 전부터 대통령실에 김경수 복권 반대 입장 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8-11 11:11

본문

뉴스 기사
"여러 경로로 대통령실에 반대 의사 전달"
"장관 때부터 복권 반대…대표로서 의견 전달"
"사면권은 대통령 권한…충돌 의도 없어"

친한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08.0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사면심사 전부터 복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대통령실에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사면심사위가 지난 8일 김 전 지사를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포함시키기 전부터 대통령실에 반대 입장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친한친한동훈계 핵심 관계자는 뉴시스에 "김 전 지사의 복권이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기 전에 이미 한 대표가 여러 경로를 통해 대통령실에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공식적인 라인을 통해 이미 말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 대표로서 충분히 의견은 전달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최종 결정은 대통령께서 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친한계 인사도 "한 대표는 법무부 장관 당시에도 김 전 지사의 복권을 반대했다"며 "용산과 직접적으로 충돌할 의도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2021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윤석열 정부의 2022년 12월 신년 특별사면에서 5개월여의 잔여 형기 집행을 면제받았지만 복권되지는 않았다. 이에 2027년 12월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됐다.

한 대표는 김 전 지사가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중죄를 범하고도 이를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은 점을 들어 복권에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성범죄자 승리, 해외서 버닝썬 행사 파장
◇ 배우 이정재,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 1110만 먹방 유튜버 쏘영 "남편 9억 빚 내가 갚았다"
◇ 조관우 "팬이 소주병으로 목 찔러…80바늘 꿰매"
◇ 군입대 그리 "짝사랑녀 기다려주면 결혼"
◇ 박나래, 나혼산 하차하나…"내년 1월 임신운"
◇ 이정민 멍든 눈…"부부싸움 아닌 단순 사고"
◇ "못생길수록 수명 짧아"…65년 추적결과
◇ "파리 스킨십 데이트"…한지민·최정훈 열애
◇ 방시혁과 LA서 포착 BJ 과즙세연 누구?
◇ 미스트롯 양지은 부친상…신장 나눈 아버지와 이별
◇ 장동건·고소영, 훌쩍 큰 아들딸과 여름휴가
◇ 최준희 웨딩화보 공개…"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 20년만 金 회식이 김치찌개…김연경, 사비 털었다
◇ 송은이 "정우성과 밥 먹다가 사귀기로 했다"
◇ 추성훈 딸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
◇ 김새론, SNS 게시글 빛삭…무슨 내용이었길래
◇ 22㎏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끝? 후덕해진 근황
◇ 10살 연하♥ 한예슬, 신혼집 공개…모던한 분위기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03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8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