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 올림픽 또 유치하자…"파리보다 잘 할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오세훈, "서울 올림픽 또 유치하자…"파리보다 잘 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8-11 12:11

본문

뉴스 기사
오세훈, 2036년 서울 올림픽 유치 의사…quot;파리보다 잘 할 수 있다quot;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2036년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거듭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올림픽에서 모인 국민적 에너지와 마음을 모아 또 한 번의 서울올림픽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이번에 파리 올림픽 초반 현장을 둘러보니 서울은 더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대표단을 응원했다.


오 시장은 서울의 경쟁력으로 인프라 등을 꼽았다. 오 시장은 "지속 가능·저탄소·저비용 올림픽이 더 중요해지는 흐름에서 서울은 최적지"라면서 "88 서울올림픽 인프라가 고스란히 남아 있고, 잠실 올림픽 시설은 현대화를 거쳐 2031년까지 스포츠·마이스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서울은 유치만 하면 거의 100% 흑자 올림픽"이라고 자신했다. 오 시장은 "2년 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이런 설명을 듣고 크게 관심을 보였던 기억이 있다"며 "안심할 수 있는 치안도 서울의 큰 강점이고 센강보다 훨씬 깨끗하고 수려한 한강은 올림픽이 치러지면 여러 이유로 세계인의 눈길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오 시장은 2022년 세계올림픽도시연합WUOC 연례회의 참석차 스위스 로잔을 방문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공개로 면담한 바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은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12일 오전 4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관련기사]
"연봉 1억 넘는다던 남친…월급 300에 복권 당첨금 더한 액수였다"
"이젠 찜질방 가기도 무섭네" 중학생 아들 졸졸 쫓아다닌 30대 男
"어른은 8만원, 어린이는 4만원" 강원도 호텔 수영장 입장료에 화들짝
"탑승구 잘못 찾아 살았다"…전원 사망 브라질 추락 비행기 놓친 승객들
"뒷일 생각할 때가 아니었다"…제자 구하러 경기장 뛰어든 한국 코치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파리올림픽, 메달보다 빛나는 열정의 무대 모아보기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13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4,9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