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 머리 조아린 한동훈…김경수 복권 반대 참 가소롭다" 박지원 직...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근혜에 머리 조아린 한동훈…김경수 복권 반대 참 가소롭다" 박지원 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8-11 13:28

본문

뉴스 기사
“잘 나갈 때 조심하길…실수하면 한방에 간다” 비판

quot;박근혜에 머리 조아린 한동훈…김경수 복권 반대 참 가소롭다quot; 박지원 직격
지난 3월26일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구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반대한 것에 대해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000만 국민이 반대한다 하더라도 한 대표는 반대할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대표는 김 전 지사의 복권에 “국민이 공감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두 대통령을 찾아가서 머리를 조아리신 분이 무슨 염치로 반대하는지 참 가소롭기만 하다”고 꼬집었다. 검찰 재직 시절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한 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을 맡고 있을 당시 이 전 대통령을 사면·복권 명단에 포함시키고, 지난 4·10총선을 앞두고는 대구의 박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 고개를 숙였다는 지적으로 보인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난 6월14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을 위해 잠시 귀국했다가 이날 재출국했다. 연합뉴스

그는 “다행히 ‘사면 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대통령실에서 정리하였기에 망정이지, 사면·복권 권한마저 한 대표가 가진 것으로 착각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럴 시간이 있다면 ‘제3자 특검 추천’ 채 상병 특검법안을 제출하라”며 “잘 나갈 때 조심하라. 실수하면 한방에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지난 2021년 징역 2년을 확정받았지만 이듬해 형기 만료를 다섯 달 남기고 사면돼 석방됐다. 복권은 이뤄지지 않아, 2027년 12월까지 선거에는 출마할 수 없다. 이번 복권 여부에 따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방선거,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된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64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5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