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민주주의 파괴 범죄 반성 안 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민주주의 파괴 범죄 반성 안 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8-10 11:26

본문

뉴스 기사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야권 인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한 대표가 민주주의 파괴 범죄를 반성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정치를 하라고 복권해 주는 것에 공감하지 못할 국민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대표는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는 점을 전제로 했지만, 김 전 지사가 대법원 유죄 판결이 난 이후에도 범죄 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는 전날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전 지사 복권 등을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상신할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 명단을 결정했습니다.

광복절 특사·복권안은 오는 13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으로, 국무회의 의결 및 윤 대통령의 재가 절차가 남았습니다.

여당 대표인 한 대표가 김 전 지사 복권에 반대 의견을 표명한 상황에서 사면권자인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이 주목됩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2021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2022년 12월 신년 특별사면에서 5개월여의 잔여 형기 집행을 면제받았지만 복권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인/기/기/사

◆ 안세영 폭탄발언 진짜였나…"치료는 선수몫" 10명은 뒷짐

◆ "금메달 뭐라고 퍼주냐"…메달리스트 포상에 세금 펑펑?

◆ 파리올림픽 뜨거운 논쟁…여자 복싱 금 칼리프, 입 열었다

◆ 다짜고짜 휙…직장 동료에게 낫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왜?

◆ "또 팠어?"…220m 길이 땅굴 발견했는데 용도 황당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7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77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