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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복권 정치적 함의?…이재명과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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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4-08-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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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복권 정치적 함의?…이재명과 싸워라!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08월 09일 금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김성완 시사평론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꼬일 대로 꼬인 정치권 이슈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알기 쉽게 분석해주시는 두 분과 함께하는 코너죠. 이번주 탑쓰리! 詩 읽는 시사평론가, 성완을 거꾸로 읽으면 완성 완성된 시사평론가, 김성완 평론가! 정치계의 풍운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 김성완 , ★ 장예찬 : 안녕하세요.

◇ 이익선 : 이번주 탑쓰리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김경수 복권> 입니다.

◈ 최수영 : 오늘 있을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 대상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 그다음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가 일제히 나왔는데 김경수 전 지사가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복권되면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된 지 3년여 만인데요? 정치권에 미칠 파장이 좀 간단치 않을 것 같아요.

★ 장예찬 : 일단 당장 김경수 전 지사가 활동을 재개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연말까지 해외에 있을 예정이라고 하죠. 복권 이후에 저는 하나의 단계가 더 남아 있다고 보는데요. 바로 올해 10월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과 위증교사 재판 1심 선고가 나온 거잖아요. 물론 1심 결과가 그대로 기속되는 건 아닙니다만 거기서 의원직 상실형이 나오면 복권된 김경수 전 지사의 몸값이 2배 3배로 더 뛸 수가 있는 거죠. 그런데 복권이 안 됐으면 거기서 1심에서 실형 선고나 의원직 상실형이 나와도 대안이 없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데 이제는 10월의 재판 결과에 따라 민주당과 진보진영에서도 대안이 하나 더 늘어난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당장의 폭발력보다는 이게 10월에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와 맞물려서 연쇄 폭발할 여지가 있다. 그리고 지금 친문계에서 이번에 비명횡사, 친문 학살당한 주요 원인으로 우리가 대선주자가 없어서 이렇게 서러운 꼴을 당하고 있다라고 자체 분석을 한다고 해요. 그럼 친문계가 김경수 전 지사의 연말 귀국을 중심으로 강하게 결집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죠.

◈ 최수영 : 지금 말하자면 가을 정국에 뇌관이 될 것 같다라는 지금 분석을 주셨는데 어떻게 보세요?

☆ 김성완 : 저 좀 섣부른 예측이라고 생각해요. 조금 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바로 이 복권됐다고 해가지고 곧바로 몸 풀고 야권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보기는 좀 어려울 거고요. 좀 시간이 좀 필요할 겁니다. 나름 정치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이른바 친문계라고 이렇게 불리는 분들 사실 친문계라고 얘기하기도 참 애매한 게 국민의힘도 역시 마찬가지지만 정권이 여러 번 바뀌면 무슨 무슨 계에서 계속 이렇게 옮기잖아요. 그러니까 어느 계라고 말하기는 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이재명 대표의 대안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독자적으로 하나의 어떤 경쟁자로서 자리매김하는 시절이 올 수는 있겠으나 그 시간은 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되고요. 야권에서는 그런 생각하잖아요. 아니 그 드루킹 사건에 대한 보수층의 거부감이 상당히 큰데 김경수 전 지사 복권 안 해줄 것 같았는데 왜 복권시켜줬을까 야권에서 하고는 소통이 별로 없었다고 하거든요. 그러면 굳이 정치공학적으로 해석하자면 김경수 전 지사 정치 활동하게 해주고 이재명 대표랑 싸우라는 뜻인가 뭐 이런 뜻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또 하나 조금 불편한 진실이라고 제가 생각하는 게 뭐냐 하면 김 전 지사를 복권시켜주는 것 말고 이른바 이제 지금 여권 인사들을 누구를 사면이냐 아니면 복권해줬느냐 그걸 보면요. 이걸 뭐 비례성이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이른바 국정원 기무사 댓글 사건에 포함돼 있었던 사람들 그것 때문에 유죄 판결을 받았던 사람들이나 그리고 과거에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있었던 사람들이나 뭐 하다못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포함돼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제 거론되는 인물이 조윤선 전 장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기획조정수석, 현기환 전 정무수석 그리고 조현오 전 경찰청장, 권선택 전 대전시장, 권오을 전 의원 뭐 이런 사람들이 다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기왕 할 거면 조금 비례를 균형을 좀 더 맞춰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좀 들고요. 더군다나 원세훈 전 원장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게 진짜 국기문란 사건 아닙니까? 그렇지 않아요? 국정원이나 사실 기무사도 역시 마찬가지지만 여론 조작하는 댓글 사건에 관여했던 인물이란 말이에요. 국정원장이 거기에 직접 관여가 됐던 건데 이건 이런 사건의 경우에는 사면복권을 시켜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한편으로 갖게 됩니다.

◇ 이익선 : 근데 친명계 장경태 의원이 왜 하필 지금이냐 하려면 작년에 하지 그랬냐 이랬습니다.

☆ 김성완 : 그러니까 사실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요. 왜냐하면 윤 대통령이 이렇게 해줄 것 같았으면 모양이 굉장히 좋게 하려면 집권 초에 국민통합 차원에서 이렇게 해서 했었으면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은 해요.

★ 장예찬 : 여기에 대해서 반론이 조금 있는 게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김경수 전 지사의 경우 복권뿐만이 아니라 사면도 임기 초에 좀 맞물려 있었습니다. 그게 한번 화제가 되자 그렇죠 김경수 전 지사가 자필 편지 쓰면서 나는 사면받지 않겠다라고 말했어요. 근데 어쨌거나 죄를 지은 죄인이 나 사면 안 받겠다라고 나오는데 거기에다 대고 사면이나 복권을 해 줄 수는 없었던 것 같고요. 이제는 이제 김경수 전 지사 형이 종료되고 시간이 좀 지났기 때문에 정치적 활동 재개를 허락해 주는 복권은 국민통합 차원에서 가능하다고 보고 장경태 의원 같은 경우는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잖아요. 그러니까 사실은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친명계 인사가 김경수 전 지사 복권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을 덧붙이는 거 좀 좀스러워 보이죠.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견제주자가 나타나는 걸 좀 반기지 않는 것 아니냐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갑론을박이 있긴 있습니다만 친한계 인사들이 여기에 대해서 오늘 대체로 좀 반대를 하고 있는데 저는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올인보다는 분산 투자하는 게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 최수영 : 포트폴리오 전략 짜야 된다.

★ 장예찬 : 차기 주자가 1명에게 너무 일찍 집중되는 것보다는 여러 명의 주자들이 있는 게 당에 더 좋고 지지자와 국민들 입장에도 좋은 일이라서 이런 것에 대해 과하게 정치적 해석을 하면서 견제하기보다는 국민통합의 차원에서 이해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김성완 : 반론이라기보다는요. 언제 대통령이 특사를 하면서 그 특사 대상자한테 물어보고 특사였습니까? 김경수 전 지사가 안 받겠다고 얘기를 한 건 뭐냐 하면 하도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니까 늦니 안 늦니 가지고 차라리 그렇게 할 거면 하지 마시오. 이런 뜻이 오히려 본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그건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서 하는 거지 누가 받을래 말래 이렇게 물어보고 특사를 합니까?

★ 장예찬 : 자필 편지로 안 하겠다고 했는데 그걸 해주는 것도 좀 말이 안 되는 모양새여서 그 당시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최수영 : 네 알겠습니다. 근데 이 과정에서 이제 어쨌든 지금 두 분 말씀이 그 교집합이 되는 부분은 어쨌든 야권 지역의 새 변수가 될 것 같다는 그런 측면은 있는데 이제 그래서 이제 지금 야권 일각에서는 친문과 비명이 김 전 지사 중심으로 모여서 이재명 일극 체제에 균열을 낼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장경태 의원 표현처럼 야권 균열을 염두에 둔 사면이다 이런 또 얘기가 있어요.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어떻게 보세요?

★ 장예찬 : 저는 그런 정치적 해석을 덧붙이기보다는 그냥 국민통합을 위한 사면 만약에 보수 여권 인사들 사면이 줄을 잇는데 야권 인사 사면이 없으면 왜 보수만 사면해주냐라는 말이 나올 수 있잖아요. 무게 추를 맞추기 위해서 거물인 김경수 전 지사가 들어간 측면이 크다고 보고요. 이건 사실 임기 초부터 복권 이전에 사면 때부터 어느 정도 논의가 계속돼 왔던 거기 때문에 이걸 계속 미루는 게 오히려 국민들 보기에 좀 너무 편향적인 것 아니냐라는 판단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야권의 새로운 정계 개편이나 10월에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이후에 연쇄 폭발 가능성이 있지만 과정에서 그걸 노리고 그걸 의도하고 한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김성완 :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끼워넣기 사면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언젠가는 나눔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까 장예찬 전 최고위원님이 좋은 말씀하셨는데요. 민주당에 만약에 이재명 대표가 없다 그러면 차기 대권주자가 안 보이잖아요. 경쟁자들이 좀 있어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어쨌든 잠룡으로 분류됐던 인사잖아요. 그리고 상당히 이미지도 좋아요. 그러니까 드루킹 사건 때문에 사실은 구속되고 실형 선고만 받지 않았더라면 굉장히 유력한 대권주자로 아마 거론됐을 거예요. 한창 민주당에 대권주자들 많았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조국 전 장관도 아주 유력한 대권주자였었는데 그 대권주자들이 박원순 서울시장도 마찬가지고 한 명 한 명씩 이렇게 소거되듯이 사라져버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재명 지금 전 대표만 남아 있는 건데요. 이거는 전체적인 어떤 대권 구도에도 그렇게 썩 좋은 여건은 아니다 이렇게 보고요. 또 그렇게 보면 국민의힘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한동훈 대표만 유일한 대권 주자로 우뚝 서 있는 거 그렇게 썩 좋은 현상은 아닐 거거든요. 국민의힘도 아마 대권주자들을 저는 더 키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이익선 : 네, 어쨌든 이번 복권으로 2027년 대선 출마도 가능해진 거 잖아요. 임종석 전 비서실장, 박용진 전 의원, 김경수 전 지사 등등등 이런 분들 연합해서 이재명 일극체제의 도전을 하겠죠?

★ 장예찬 : 그러니까 저는 이분들이 모여서 한 목소리를 내면 파급력이 꽤 있을 거라고 봐요. 그리고 김경수 전 지사 같은 경우는 좀 독특한 지점이 있는 게 제가 민주당 인사들과 대화해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좋아하고 따랐던 분들이 김경수 전 지사에게 심정적으로 공감대를 갖는 지점이 훨씬 더 넓더라고요. 그러니까 임종석 전 실장도 문재인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했지만 임종석 박용진 그리고 제가 봤을 때는 김부겸 전 총리도 굉장히 유력한 잠룡인데 이런 분들보다 오히려 노무현 정부나 문재인 정부를 추억하는 분들이 심리적 유대감을 김경수 전 지사에게 더 깊이 느끼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제 민주당 출신이 아니라 이해는 안 되는데 제가 취재한 바로는 현상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김경수라는 새로운 구심점이 나타나고 만약 임종석, 박용진 김경수 3명이 밥을 먹는다 김부겸과 김경수가 만난다.이거 하나하나가 다 연말 이후부터는 뉴스거리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럼 그 자체로 이분들이 지금 민주당의 어떤 이재명 이른바 독재 체제 1인 정당화 여기에 대해서 견제하는 멘트를 내놓으면 언론이 제일 신나서 그거 많은 기사로 쓸 겁니다. 그 자체가 이재명 일극 체제를 흔드는 하나의 균열 요소가 될 수는 있죠.

◈ 최수영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벌써 언론 보도가 뜨거워요. 벌써 오늘 토론회에서 최재성, 윤희석 지금 양쪽 여야 패널들이 김경수 다음 대선 분명히 나온다고 했고 그다음에 유인태 전 사무총장 같은 경우에서 어쨌든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충신이면 맞는데 그런데 본인이 권력 의지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요.

◇ 이익선 : 그거 궁금해요. 있어 보이세요?

☆ 김성완 : 왜 없겠어요? 정치인인데요.

◇ 이익선 : 예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사실 권력 의지가 잘 안 보인다고 사람들이 처음에 그랬었거든요.

☆ 김성완 : 네 맞아요. 그래서 문 전 대통령 등떠밀었던 사람들도 제가 봤는데 그게 원래 정치인이라는 게 막 나서서 내가 뭐 할 겁니다. 이렇게 하기보다는 어찌 보면 등이 떠밀리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그게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지도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그만큼 권력의 정점에 선다는 거는 또 그만큼 또 위험하다는 뜻이기도 하잖아요. 그러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도 그랬겠지만 김경수 전 지사도 결국은 등떠밀리는 과정들이 있을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본인 의지가 아니더라도 그래서 김경수 전 지사가 먼저 나서서 정치활동을 바로 그냥 한다 이건 조금 아닌 것 같고요. 우리가 늘 얘기하는 것처럼 해라 해라 막 등떠밀어서 이번에는 정말 할 때가 됐다. 이렇게 할 때까지는 잘 안 움직일 거라고 봐요. 시간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최수영 : 이재명 전 대표가 이제 18일 전대 열리면은 거의 뭐 연임은 확정적인데 그러다 보니까 두 분 말씀하신 대로 이제 9월 이후는 취임하자마자 줄줄이 사법 리스크 재판들이 연이어서 그러니까 이제 이게 815 특사가 이재명 대표에게는 선물이 아니라 다른 측면으로도 다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 장예찬 : 지금 장경태 의원을 비롯한 친명계 인사들이 떨떠름해 하는 반응을 보면 이재명 대표가 직접 나서서 반대하겠습니까? 환영하겠죠. 다만 이게 친명계 입장에서 조금 골머리를 썩게 하는 새로운 변수다라는 건 정치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고요. 저는 1심에서 의원 상실형 선고가 나온다 하더라도 지금의 강력한 이재명 대표 중심의 당원 체제나 지지도가 한순간에 와해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1심 선고의 파급력에 따라 비명계가 운신하고 발언할 수 있는 폭은 상당히 넓어지게 되겠죠. 그래서 야권도 연말 이후로 굉장히 재미있어질 것 같고 여권 같은 경우도 10월에 일단 기초단체장들 재보궐 선거가 있거든요. 그 재보궐 선거의 결과나 여러 가지 또 당을 운영하는 방향에 따라서 연말쯤부터는 새롭게 뭔가 넘실거리지 않을까 그리고 지금 야권의 차기 잠룡들은 대부분 광역단체장으로 가 있어요. 오세훈 시장이나 홍준표 시장 등 이분들이 이제 가을부터는 한동훈 체제 우리가 충분히 지켜봤다. 이제는 우리도 충분히 목소리를 내겠다라면서 정치적으로 세게 치고 들어올 가능성이 높거든요. 여나 야나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정치가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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