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묻자 고장 난 금감원장…삼부토건 정부 아킬레스건 되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건희" 묻자 고장 난 금감원장…삼부토건 정부 아킬레스건 되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3-18 20:24

본문

금감원, 사실상 삼부토건 주가조작 인정…"부인 어렵다"
여야 삼부토건 공방…"공상 소설" vs "권력형 카르텔"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 국회 정무위 : 100억원대 이익 실현했다는 일부 이해 관계자들이 누굽니까?]

[이복현/금융감독원장 오늘 / 국회 정무위 : 그것도 조사에 구체적으로 관련된 내용이어서 이제…]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 국회 정무위 : 이 일부 관계자들에 김건희도 포함됩니까?]


[이복현/금융감독원장 : 허어… 어쨌든 저기… 저희가… {알겠습니다.} 아니… 포함되지 않습니다.]

국회 정무위에서 야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와 원희룡 전 장관을 정조준했습니다.

"삼부 체크하고" 이 카톡 직후에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꼽히면서 주가가 5배가 됐는데요.

여기에 김건희 여사와 원희룡 전 장관이 개입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겁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삼부토건 사태는 "권력형 범죄다"라는 거죠.

하지만 이복현 금감원장은 김건희 여사에 이어서 원희룡 장관과의 관련성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 국회 정무위 : 원희룡 장관이 폴란드 포럼에 데리고 갔잖아요. 이종호 주가조작 했던 그 계좌 관리인이 삼부 내일 체크하고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그 사람이 김건희 여사랑 관련된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분들의 휴대폰, 컴퓨터 조사했습니까?]

[이복현/금융감독원장 오늘 / 국회 정무위 : 원희룡 장관은 관련성이 없습니다. {원희룡 장관이 거기 데리고 갔잖아요. 이종호 조사했습니까?} 이제 그러니까 정치 테마주라고 그래서 그런 모든 정치인이 해당 테마주의 불법에 관여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강제 조사 권한도 없는 금감원이 사건을 쥐고 시간만 끌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야당의 의심대로 삼부토건 사태가 정권의 아킬레스건이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앵커]

오늘 정무위, 뜨겁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연루성, 즉 연관성이 있느냐를 놓고 여당 의원들의 질의 내용과 야당 의원들의 질의 내용이 아주 상반됐습니다. 야당에선 배후를 조사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가 나왔고요. 여당에선 자꾸 엮는다, 라는 반론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Q 금감원장 "삼부토건, 김 여사·원희룡 포함 안 돼"…평가는

오대영 앵커 5to0@jtbc.co.kr;이수진 앵커 lee.soojin3@jtbc.co.kr

[핫클릭]

이준석 "윤 대통령, 탄핵 기각 확신한다던데 잘못된 보고가 또.."

尹 도주설 퍼진 1월 8일 대통령실 갔다…"지하 상황실 둘러봐"

대통령 윤석열 호칭에 발끈…김용현 측, 재판서 검찰과 신경전

"벌써 며칠째 아파트 출입구 막아놓고.." 테슬라 주차빌런

"의사 면허 하나로 오만하기 그지 없다" 의대 교수들 나섰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23
어제
1,902
최대
3,806
전체
946,41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