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 책임자 권익위 간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청탁금지 책임자 권익위 간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8-08 13:37

본문

뉴스 기사

청탁금지 책임자 권익위 간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일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소방본부, 권익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 아름동 한 아파트에서 권익위 소속 국장급 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는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아파트를 찾았다가 쓰러진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메모 형태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청탁금지법을 담당하는 부서의 책임자인 A씨는 권익위에서 청렴 정책과 청렴 조사 평가, 부패 영향 분석, 행동 강령, 채용 비리 통합 신고 업무 등을 총괄하는 부패방지국의 국장 직무 대리를 수행했다.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응급 헬기 이용 사건 등의 조사를 지휘했다.

그는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단상에 나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기도 했다.

A씨는 최근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잇따라 처리한 데 이어, 최근 권익위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면서 스트레스와 업무 과중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betterj@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단독]파리 도착 직후 발목 접질린 안세영…코치진 “가만히 있어라”
▶ 안세영 “싸우려는 의도 아냐…협회·팀과 최대한 이야기한 뒤 말할 것”[파리2024]
▶ 음주 스쿠터인데 킥보드라고?…BTS슈가 사건 축소 논란
▶ 마약 투약 실형 위기 유아인, 부친상
▶ 이동국 딸 재시, 美 패션 명문대 합격…"홈스쿨링으로 이뤄낸 성과"
▶ “1주일에 240만원 벌었다?” 배달 고수익, 너도나도 자랑했는데…지금은?
▶ 김우빈과 열애 신민아, 결혼 준비?…깜짝 웨딩 드레스 자태
▶ "TV서 돈자랑 그렇게 하더니"…37살 갑부,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 “18살 연상 아내가 폭행” 함소원 남편 ‘가정폭력’ 주장하더니…수시간 만 “오해“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개설…"과거 부끄러운 삶"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25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4,73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