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조국 아들 석사학위 취소…대법 "최강욱 발급한 인턴 증명서는 허...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연세대, 조국 아들 석사학위 취소…대법 "최강욱 발급한 인턴 증명서는 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8-08 08:49

본문

뉴스 기사
연세대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아들 조원27씨의 석사 학위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는 최근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열어 조씨의 입학 취소와 함께 석사 학위 취소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연세대 측은 “학적은 개인정보이므로 학교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조씨의 석사 학위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연세대, 조국 아들 석사학위 취소…대법 quot;최강욱 발급한 인턴 증명서는 허위quot;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이는 아들 조씨가 2018년 1학기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 입학 당시 제출한 인턴확인서의 허위 여부가 논란이 된 데 따른 것이다. 조씨는 2017학년도 2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 석·박사 통합과정에서 탈락한 뒤 2018년 1학기 동일 전공 석사 과정에 재응시해 합격했다.


조씨는 연세대 대학원 입시 과정에서 2017년 10월 당시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최강욱 전 의원이 허위로 발급해준 인턴확인서를 제출해 합격했고, 2021년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조 대표 측은 최 전 의원이 허위로 발급한 인턴확인서를 아들 조씨의 입시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해 7월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아들 조씨는 오랜 고민 끝에 대학원 입학 시 제출된 서류로 인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반납하기로 결심했다”며 “이 뜻을 연세대 대학원에 내용 증명으로 통지했다”고 밝혔다.

조씨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해준 최 전 의원은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직을 잃었다. 대법원은 “최강욱 전 의원이 아들 조씨에게 발급해준 인턴 증명서는 허위”라고 판단했다.

김기환·이정한 기자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2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4,81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