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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회, 금투세 폐지 전향적으로 조속히 논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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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8-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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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주가 하락 원인 제공…일반 투자자 피해”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4.89포인트2.42% 내린 2,611.30으로 출발해 장중 7% 넘게 급락하며 2500 아래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4.89포인트2.42% 내린 2,611.30으로 출발해 장중 7% 넘게 급락하며 2500 아래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7일 국회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논의해달라고 촉구했다.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국내 증시가 폭락하자, 금투세 폐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국민 대다수가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는 상황에서 제도 시행 여부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가 제안한 금투세 폐지 방침에 대해 국회에서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최근 미국 경기 경착륙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증시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주가 하락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금투세 시행이 강행될 경우 대부분이 중산층인 1400만 일반 국민 투자자가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금투세는 금융 투자로 얻은 일정 금액 이상의 소득에 과세하는 제도로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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