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이번주 중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끝까지 설득"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 총리 "이번주 중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끝까지 설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8-07 09:42

본문

뉴스 기사
"전공의분들, 국민과 환자 자신 위해 현명한 결정" 호소
"복귀 방해 언행 도넘어…엄중히 조치할 것"

한 총리 quot;이번주 중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끝까지 설득quot;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8.07.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정부는 이번주 중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을 연장하여 진행한다"며 "정부는 전공의 분들이 단 한 분이라도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소통하고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 "이번 달 말에는 정부가 약속했던 의료개혁 4대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과 향후 5년간 재정투자 규모를 국민과 의료계에 소상히 설명드리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하반기 전공의 지원 저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 총리는 "7월31일까지 각 수련병원별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행했지만 지원자 수가 많지 않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전공의들에게 "국민과 환자를 위해, 그리고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긴 안목으로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 총리는 "일부 비판을 무릅쓰면서도 정부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유연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전공의 분들이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환자 분들의 존경을 받으며 능력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유연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국민들은 전공의 복귀와 의료정상화를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 그 마음도 한 번쯤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 "다른 전공의들의 복귀를 방해하려는 분들의 언행이 이미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돌아온 전공의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빈집털이범 부역자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고 신상털기도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복귀 방해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며, 복귀 전공의 분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돕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하반기 모집에 응한 전공의들에 대해서도 "이번에 지원하신 전공의 분들의 수련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총 7645명을 뽑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104명이 지원해 지원율은 1.3%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법당 준비"
◇ 진화, 함소원과 불화 폭로? 피 흘리는 사진 공개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개설 "비판 감수"
◇ 이혜정, 불륜 2번 남편 원망 "머리 검은 짐승 안 변해"
◇ 삼성이 선수들 준 플립6 중고 사이트에 떴다
◇ "이용대 자격정지""임원은 비즈니스석"…안세영 폭로
◇ 22㎏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끝? 후덕해진 근황
◇ 이혼 서유리, 물오른 미모 "오늘 좀 예쁜듯"
◇ 이세영, 얼굴 전체 성형 후 근황…확 달라진 분위기
◇ 이동국 딸 이재시, 패션 명문 뉴욕주립대 FIT 합격
◇ 10살 연하♥ 한예슬, 신혼집 공개…모던한 분위기
◇ 이지훈♥아야네, 생후 20일 딸과 미소…붕어빵 미모
◇ 치매 옥경이, 남편 태진아에 "엄마"…근황 공개
◇ 제왕절개 끝 득남…강재준·이은형 7년만 부모됐다
◇ 장정윤 "왜 임신했냐 악플…김승현과 결혼 후회"
◇ 미인박명? "못생긴 여자일수록 수명도 짧다"
◇ 이혼소송 황정음,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만에 결별
◇ 이천수 "정몽규 회장, 지금 이 상황에 자서전을 냈다"
◇ 배도환 "결혼 보름만에 별거, 3개월만에 파혼"
◇ 전미라, 발바닥에 셀프 바느질…"저 참 독하죠?"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89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4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