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패스트트랙 재판 대응 TF 출범…팀장은 주진우 의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패스트트랙 재판 대응 TF 출범…팀장은 주진우 의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8-06 17:30

본문

뉴스 기사
"당의 중요한 현안이고 해결해야 할 부분…한동훈 대표가 지시"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은 2019년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패스트트랙 재판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법률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TF 팀장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맡는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의 전현직 국회의원, 보좌진 37명이 4년째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당의 중요한 현안이고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與, 패스트트랙 재판 대응 TF 출범…팀장은 주진우 의원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사진=뉴스핌 DB]

한 수석대변인은 "대응을 어떻게 할지, 지금까지 어떤 과정으로 해왔는지를 더 세밀하고 면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TF를 꾸렸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시했고, 그 부분에 있어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어떤 지원을 하나라는 질문에는 "재판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선제적인 것을 고민해 볼 수 있지 않나"라며 "무엇보다 우리 당원, 보좌진, 의원들이 다 포함돼 있기 때문에 당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과 지지를 한다는 메시지"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당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지지·지원하는 건 당 차원에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TF 팀장을 맡은 주진우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TF팀은 김재섭, 우재준 의원과 변호사들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패스트트랙 사건은 민주당의 입법 독재를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 선배 의원, 보좌관들께서 헌신하신 사건으로 알고 있고, 최선을 다해 방어하겠다"며 "재판을 잘 이끌어오신 변호인단과 긴밀히 협조해서 재판 모니터링, 대응 전략, 법리 검토, 민주당과 협의 절차 등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의 사법화를 막고, 선진 국회 문화 정착을 위해 민주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78
어제
2,193
최대
3,806
전체
713,1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