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김우진·이우석·김제덕, 전원 양궁 개인전 8강행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올림픽] 김우진·이우석·김제덕, 전원 양궁 개인전 8강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8-04 18:41

본문

뉴스 기사
▲ 김우진

한국 남자 신궁 3명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우진은 4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브라질의 마르쿠스 달메이다를 7-129-29 30-27 30-29 30-28로 물리쳤습니다.

앞선 경기에서는 이우석코오롱이 중국의 왕옌을 6-230-29 29-29 30-28 30-30로 제쳤습니다.


김제덕은 콜롬비아의 산티아고 아르칠라와 진땀 승부 끝에 6-427-30 25-27 28-27 28-27 28-27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한국 선수 3명 모두 8강에 진출했습니다.

김우진과 이우석은 8강에서 승리할 경우 준결승에서 맞붙습니다.

김제덕은 결승에 오르면 한국 선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달메이다는 현재 세계랭킹 1위로, 2021년 양크턴 세계선수권 개인전 은메달과 2023년 베를린 세계선수권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선수입니다.

같은 브라질 출신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에게 빗대 양궁 네이마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김우진은 세계랭킹 2위로 달메이다보다 한 계단 아래에 있습니다.

첫 고비를 넘긴 김우진은 2021년 도쿄 대회 챔피언 메테 가조즈튀르키예를 상대로 8강전을 치릅니다.

앞서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면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 이번 대회 임시현한국체대에 이어 3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릅니다.

남자 선수로는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 됩니다.

김우진은 화살 12개 중 11개를 10점에, 1개를 9점에 꽂았습니다.

[올림픽] 김우진·이우석·김제덕, 전원 양궁 개인전 8강행

이우석은 이탈리아의 마우로 네스폴리와 8강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이우석은 2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2020 도쿄 올림픽을 놓친 이우석은 이번이 첫 올림픽 무대입니다.

왕옌은 단 한 번도 8점 이하를 쏘지 않았지만, 12발 중 11발을 10점에 꽂은 이우석을 당해낼 수 없었습니다.

김제덕은 8강에서 미국의 베테랑 브레이디 엘리슨과 대결합니다.

201968174_700.jpg

엘리슨은 베이징 대회부터 5차례 연속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아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휩쓴 한국 양궁 대표팀은 사상 첫 금메달 5개 싹쓸이에 도전합니다.

한국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한 차례 전 종목 석권을 이뤘는데, 이땐 양궁에 걸린 금메달이 4개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인/기/기/사

◆ 외신도 궁금…중국 선수 간 대결인데 쑨잉사만 연호, 왜?

◆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 피의자, 범행 이유 묻자 한 말

◆ "저랑 대화 좀 하시죠"…20년 동안 469명 살린 사연

◆ 한국 첫 금 오상욱, 1천290만 원 상당 고급 시계 받았다

◆ 트럭이 가드레일 충격해 동승한 3남매 숨져…"운전자 면허취소 수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07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6,7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