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독대, 내가 먼저 제안해"
페이지 정보

본문
"과거 친소관계로 만난 것 아냐…공적 지위로 만난 것"
이어 "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뵙자고 했다"며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서로 간의 필요성을 알았다. 과거의 친소관계로 만난게 아니라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라는 공적 지위로 만난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사실 회동을 공개할 계획이 있진 않았다"면서도 "지금 당정관계는 시너지를 낼 관계다.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관계가 오히려 낫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동 시간이 10분이 10초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데 10년이 지나면 기억이 되겠나"라며 "중요한 건 큰 틀에서 협력이 이뤄지고 있고 같은 목표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제3자 채상병 특검안이나 정책위의장 문제가 거론됐나"라는 질문엔 "앞으로 대통령과 협의할 상황에서 비공개 회의에서 있던 얘기를 미주알고주알 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데일리안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목숨 건 인증샷…15만 女인플루언서 결국 익사했다 ☞경기 패하자 상대 급소 밟았다…男유도선수의 만행 ☞유니폼에 김치 새긴 야구선수들…미국서 벌어진 일 ☞46초 만에 기권…XY염색체 복서 펀치에 오열한 女선수 ☞가세연 김세의 "부친상을 잔치국수로 조롱한 일베, 슬프다" |
관련링크
- 이전글김두관 "혁신회의, 하나회 연상…이재명 그룹이 당 점령한 것" 24.08.04
- 다음글與, 野강행 25만원·노봉법에 "경제 망치는 법…탄핵선동 술책" 24.08.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