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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침묵시위 정점식 결국 사퇴…또 필리버스터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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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8-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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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지애 국민의힘 전 윤상현 당대표 후보캠프 대변인·김수민 시사평론가>

거취 논란이 있었던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사퇴했습니다.

정 정책위의장의 사퇴로 한동훈 대표의 당직 인선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야당의 입법 강행 처리에 대항한 여당의 필리버스터도 이틀 만에 다시 시작됐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국민의힘 이지애 전 윤상현 당대표 후보캠프 대변인,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버티기에 돌입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던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오후 한차례 더 이어진 한동훈 대표의 연이은 공개 사퇴 압박을 못이긴 걸까요? 사퇴 결단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정 정책위의장, 사퇴를 결단하긴 했지만, 한동훈 대표를 향해서는 "당 대표는 정책위의장에 대한 면직권을 갖고 있지 않다"는 뼈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한동훈 대표가 확인해주진 않았지만, 정진석 비서실장이 한 대표에게 정 정책위의장 "유임을 설득했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당내 계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2> 한동훈 대표가 당직 인선 고비를 넘기면서 차기 정책위의장이 누가 될 것인지, 또 발표 시점은 언제가 될지도 관심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2-1> 차기 정책위의장의 경우 한 대표가 추경호 원내대표와 협의 후 의총 추인까지 받아야 하는데요. 자칫 추인을 못 받을 경우 한 대표가 받을 리더십 타격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친윤계를 제대로 설득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야권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와 조국 대표가 깜짝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양측이 최근 종부세 문제 등으로 조금씩 이견을 보인바 있다보니,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상당한 관심도 쏠렸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재명 전 대표 연임 시 양측의 연대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 4> 국회는 이틀 만에 또다시 고성과 야유로 얼룩졌습니다. 야당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상정과 25만원 민생지원금 강제 처리 절차에 여당이 크게 반발했고, 결국 이틀 만에 민생지원금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건데요. 현재 국회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여당이 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인 이른바 25만원 민생지원법의 핵심 쟁점은 뭔가요?

<질문 5>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안도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인데요. 민주당은 "2인 체제 방송위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 등을 이유로 탄핵안 처리를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습관성 탄핵 중독이자, 무고 탄핵" 이라고 강하게 반발 중이거든요. 여야의 입장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5-1> 민주당은 탄핵안 절차와는 별도로 오는 국정조사와 과방위 현안 질의를 이어가며 여론전 압박에 들어갈 계획인데요. 이 후보자가 현안질의 증인 출석 요구에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이진숙 방통위원장, 전임 위원장들과 달리 방통위원장직 버티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에 대해 헌재의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건데요. 헌재 판단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로 보여요?

<질문 6-1> 실제로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탄핵안이 헌재에서 인용 될 가능성, 얼마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반노동 인사"라는 야권과 노동계의 지적에 대해 자신과 아내, 또 형님 등이 모두 노조 출신이라며 "반노동이 뭔지 묻고 싶다"고 반문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파업에는 손배 폭탄이 특효약"이라는 논란 발언에 대해서는 "손해에 대해선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는 뜻이고, 노란봉투법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은 변함없다고 했는데요. 이런 김 후보자의 입장과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8> 명품백을 김 여사에게 전달한 최재영 목사와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가 윤대통령 탄핵을 위한 가짜 뉴스를 만들려고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해당 보도내용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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