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오물풍선, 野 오물 탄핵…이진숙 헌재 심판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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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 축전 및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7.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정 대변인은 "근무 하루 동안 대체 어떻게 중대한 헌법 또는 법률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는 건지 묻고 싶다"면서 "임기가 끝나는 공영방송 이사를 적법하게 임명한 것 말고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무도한 탄핵이야 말로 반헌법적 반법률적 행태"라며 "야당의 탄핵 폭주에 맞서 이진숙은 당당히 헌재의 심판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73일 181일 1일 야당의 탄핵 발의까지 세 명의 방통위원장이 근무한 기간"이라며 "방송 IT 통신 등 4차 산업혁명 주도 방통위 무력화 책임은 전적으로 야당에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정 대변인은 "탄핵 뿐 아니다. 지난 두달간 야당이 발의한 특검만 9건"이라며 "정쟁용 탄핵과 특검 남발하는 동안 여야가 합의해 처리한 민생법안은 단 한 건 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횡포는 윤석열 정부 발목잡기 넘어서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는 것"이라며 "야당은 민심의 역풍이 두렵지 않나. 헌정 파괴 정당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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