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적 사퇴 압박에 與 회의서 발언 거부한 정점식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전방위적 사퇴 압박에 與 회의서 발언 거부한 정점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8-01 10:33

본문

뉴스 기사

韓측 "정점식 부담 덜어주려는 차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 당직자 월례조회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하 비서실장, 성일종 전 사무총장, 한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배정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 당직자 월례조회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하 비서실장, 성일종 전 사무총장, 한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설상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당직 인선과 관련해 "우리 당의 변화와 민심을 받들어서 차분히 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당직자 일괄사퇴 요구와 관련해 정 의장에게 연락이 온 게 없느냐는 질문에 "상세히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거취 압박을 받고 있는 친윤친윤석열계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발언하지 않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정 의장을 향한 당내 전방위적인 사퇴 압박에 불쾌함을 에둘러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당직자들이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정 의장의 버티기로 당내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 측인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같은날 서범수 사무총장이 전날 정 의장을 비롯한 임명직 당직자 모두에게 일괄 사퇴를 요구한 것에 대해 "부담을 줄여드리는 차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정 의장을 몰아가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고, 대표 쪽이나 현 지도부는 그런 뜻이 아니기 때문에 범주를 넓힌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 비서실장은 정 의장의 거취 결정 기한에 대해 "전당대회가 끝난 지 제법 됐다"며 "최대한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빨리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당위를 갖고 빨리 당직 인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snow@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이진숙 임명 강행에 탄핵안 강공…與野 강대강 대치 계속

· [파리 올림픽] 3연패 男 펜싱 뉴 어펜저스, 훈훈한 4인 4색 말말말

·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성 복식 은메달 확보… 준결승서 韓 맞대결

· 멀티골 손흥민 팀 K리그에 4-3 승리 거둔 토트넘 [TF사진관]

· BTS부터 에스파 윈터까지…특별한 컬래버로 극장 찾은 K팝 ★[TF프리즘]

· 끊나지 않은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주총 표 대결 재현하나

· 시원하고 친절한데 아는 사람 드문 그곳에 갔다

·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 달러 빛 보인다…"유럽 인프라 기대"

· [나의 인생곡175] 박재란 산 너머 남촌에는, 60년째 불후 명곡

· 정상혁 신한은행장, 리딩뱅크 꿰차며 연임 청신호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45
어제
2,193
최대
3,806
전체
712,7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