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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 이준석 "한동훈에 당직 제안 받은 몇몇 인사, 거절한 걸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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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4-08-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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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하루 만에 탄핵하면 헌재 각하 할 수도…날개 달아주는 결과"
"개혁신당, 이진숙 부적격 의견 내…탄핵이 옳은가? 아니라 생각"
"대통령, 흘러간 분들 쓰기 시작...여기저기 제안했다 거절 많이 당했을 것"
"윤-한 회동, 저도 다 겪어본 것...대통령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2024년 7월 31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안녕하세요.]

[앵커]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속전속결로 할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사실 예고된 수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청문회 과정에서 이진숙 후보자에게 당시 많은 것을 질문했는데, 정책 질의나 방향성에 대한 질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모호한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통위원장을 하면서 방송통신 정책 가지고는 청문회 과정을 많이 준비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특수 목적이 있는 거 아니겠냐. 제가 비유를 원포인트 리프트 투수로 비유했는데요. 야구 경기로 보면 한 타자만 생각하는 그런 선수 있지 않습니까? 한 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가는 선수 같은 역할을 그런 장관급인데 방통위원장이 하는 것이 아닌가 약간 걱정됐습니다.]

[앵커]

안 그래도 여러 곳에서 일회용 위원장이 될 거라는 얘기를 하는데 같은 말씀이죠?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그런데 지금 상황에 봐서는 준비가 안 된 건 맞는데 또 한편으로는 계속 자리를 지킬 생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 가지고 탄핵이나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거기에 더해 자리를 지킬 것처럼 보도가 나오고 있거든요. 저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면 탄핵안이 발의가 되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가 돼도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아보는 것까지도 기다릴 것이다?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그렇죠. 그래서 저는 저희 과방위의 동료 의원님들하고 이런 부분을 여쭤봅니다. 한민수 의원님 포함해서 아까 물어보는 게 탄핵 절차를 하는 것은 좋은데 지금까지는 김홍일 위원장이나 이동관 위원장이나 탄핵을 하려고 하면 일정에 쫓기듯이 본인이 사퇴하는 방식으로 물러났지만, 만약에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이건 지금까지 탄핵과는 다를 거다. 왜냐하면 그전에 김홍일 위원장이나 이동관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직무를 어느 정도 한 다음에 그게 누적된 다음에 탄핵을 했기 때문에 헌법재판소도 판단을 해 봐야 되는 겁니다.]

[앵커]

3개월, 6개월 했으니까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지금은 만약에 지금 탄핵을 하루 만에 들어가게 되면 헌법재판소 입장에서는 판단할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그럼 딱 들여다보고 하루치 내용인데 탄핵할 게 없네 그러면 숙고해서 판단 내리는 게 아니라 각하시켜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탄핵이 걸리고 이 사태가 며칠 만에 종료되는 상황. 이런 게 발생하면 아마 민주당 입장에서는 아마 가장 하기 싫었을 이진숙 방통위원장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결과가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무적 판단을 저희 위원회 내 민주당 의원도 그렇고 전체 민주당 의원님들도 그렇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사실 저희 개혁신당에서는 제가 청문회 참석해서 이진숙 후보자가 부적격한 후보자인 것 같다까지는 의견을 냈지만, 지금 과연 탄핵을 시키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탄핵 절차에 대해서는 야당이 모두 단일대오로 하지 않을 수 있다?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저는 이거는 숙고해야 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만약에 탄핵안이 되더라도 오늘 논의하고 있는 이사진. 공영방송 이사진이죠.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의결 내용 자체를 뒤집을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뒤집을 수 없죠. 그래서 저는 이걸 시청하시는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어떻게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부적격 후보. 그런데 탄핵은 지금 했다가 오히려 각하 나버리면 범야권이 망신당하는 거다. 그리고 하지만 이진숙 후보자의 법인카드 유용이나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의원님들이 형사고발을 해야 된다 이런 얘기도 하시는데 그런 것은 제 생각에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거를 참 외과수술적으로 잘라서 봐야 되는 것이, 그냥 저 사람이 마음에 안 드니까 모든 걸 다 집어던진다 이렇게 되는 것은 사실 그렇게 법리적으로 맞는 판단도 아니고 효율적이지도 않습니다.]

[앵커]

청문회 과정에서 법인카드 얘기 많이 나왔잖아요. 문제가 있다고 보셨어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저는 해명이 안 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물론 MBC가 공영방송이라지만 민간 기업의 성격도 띠고 있기 때문에 그 회사 내부의 문화나 원칙이 어땠는지는 따져봐야 됩니다마는, 예를 들어 해외 출장을 가는데 그 과정에서 그 전날까지 관용차를 이용해서 이동하고 사임하는 날 빵을 과도하게 제과점에서 결제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이례적인 사용이거든요, 어떤 기준을 놓고 본다고 해도. 저는 해명이 안 되는 부분이 많다 느꼈습니다.]

[앵커]

민주당에서는 형사고발하겠다는데 동참하세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고발이야 1명이 하나 10명이 하나 그게 그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할 수 있다. 그리고 저는 그건 크게 문제가 안 된다 그렇게 판단합니다.]

[앵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오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 지명이 됐거든요. 대통령 주변에는 멀쩡한 사람이 없냐 이런 문제 제기를 했는데 야권에서 하고 있습니다. 동의하세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표현이 그렇기는 합니다마는 저는 대통령께서 인재풀 좁게 쓰고 계시다는 것은 제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동의할 겁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검사만 쓴다고 했잖아요. 이제는 사실 김문수 지명자에게는 참 죄송하지만 흘러간 분들은 이제 쓰시기 시작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사실 아까 언급되었던 김홍일 방통위원장님도 전임 방통위원장님도 권익위원장 하시다 급하게 투입되셨어요. 그러다 보니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인재풀을 좁게 쓰려고 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제안을 여기저기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거절을 많이 당하셨을 겁니다.]

[앵커]

그러면 인재풀 자체가 좁은 것보다는 여러 인재들에게 제안을 했지만 그 인재들이 어떤 이유든 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당연하죠. 대통령 까탈스러운 거 세상이 다 알고 장관해서 맨날 흘러나오는 얘기는 누구 윽박질렀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그다음에 장관이 자기 소신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닌 것 같고. 이게 나중에 이건 사후적일 수 있겠습니다마는 지금 정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커리어에 도움될 것 같지도 않고 거기다 인사청문회도 야당이 저렇게 초강세인 상황 속에 받는 것도 부담스럽고. 이건 제가 봤을 때는 굳이 해야 되나라는 생각을 어떤 사람이라도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인사청문회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비공개 회동을 했습니다. 관계 회복이라고 보세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글쎄요. 저는 뭘 먹었다 그리고 언제 만나서 무슨 얘기했다 나오는데 저도 다 겪어본 거거든요. 그게 앞과 뒤가 다른 분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앵커]

앞뒤가 다르다고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네, 저한테는 앞에 와서 100년 만에 한 번 나올 대표다 하시고 뒤에 가서는 이XX, 저XX 하시고. 이거 다 겪어봤기 때문에 그렇게 의미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말씀이나 행보를 의미 없다고 평가하기는 좀 그렇기는 한데 진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일주일 지나면 대통령이 한 대표를 흔들 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지금 취임 일주일 정도 됐는데.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저는 일주일로 예측했는데 정책위 의장 가지고 갈등 있는 거 보니까 취임 당일부터 문제가 있었더라고요, 뒤에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앵커]

일주일도 안 걸렸군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그것도 마찬가지죠. 앞에서는 잘해 봅시다 해 놓고는 뒤에서는 알 박아놓고 정책위 의장 빼면 안 된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앵커]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당시 대표를 대하는 것도 한동훈 현 대표를 대하는 게 거의 같다라고 보세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제가 윤석열 대통령한테 크게 같이 오래 일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약점 잡힐 만한 게 별로 없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여기는 사무적인 관계였다면 저는 윤석열, 한동훈 두 분은 좋게 말하면 동반자 관계. 어차피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되면 한동훈 대표의 미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동반자 관계가 있지만 또 한편으로 상호확증파괴핵무기의 선제적 사용이 쌍방 모두가 파괴되는 상호파괴를 확증하는 상황가 가능한 관계다. 이게 보면 양쪽 핵을 가진 입장에서는 핵을 안 쏘거든요. 그 원리가 상호확증파괴인데 누구든 쏘면 다 터진다. 그런 생각으로 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거죠.]

[앵커]

여당 지지자 중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이지만 한동훈 대표는 지지하는 그런 분도 있을 거거든요. 대체재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 분도 있을 텐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세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그렇게 하려면 최소 이회창 총재 정도의 차별화를 해야 되거든요. 그 정도도 안 할 것이 저는 자명해 보입니다. 한동훈 대표 지금 선거 과정에서 했던 말, 식언말을 번복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고 거짓말을 일삼는다하거든요, 이미 벌써. 가장 먼저 특검에 관련해서 바뀌는 거 이런 것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동력이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앵커]

안 그래도 그 질문 드리려고 했는데 식언이라고 보세요. 아니면 발의를 할 수 있다고 판단을 하세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제가 며칠 전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가서 참교육이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실제로 물리적으로 제지당하고 있을 거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지금 최고위 하시는 멤버 김재원 최고 이런 분들 있잖아요. 저는 김재원, 배현진, 조수진이었거든요. 정신 못 차릴 겁니다, 앞으로.]

[앵커]

그럼 결국 본인의 입장과는 무관하게 본인이 일성으로 내걸었던 것과 무관하게 결국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보시는 거네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그리고 원외대표가 선거가 앞에 있거나 그러지 않는 한 할 게 많지 않습니다. 선거가 앞에 있으면 가서 선거 분위기 띄운다, 공천할 거니까 준비하고 할 일이 있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 한동훈 대표의 대외 행보랄 게 없지 않았습니까? 그런 게 사실은 뭐 해야 될지 모르고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제가 원내대표할 때는 미국 방미 계획도 나오고 이렇게 되게 바쁘게 움직였거든요. 지금 방미 갈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잖아요.]

[앵커]

미국 대선 중이고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민주당이 지금 내부에서 큰일이 터졌는데 지금 간다고 해서 어떤 대접 받을지도 모르겠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리 여당 대표라고 하더라도 지금은 뭘 해야 될지 고민일 겁니다.]

[앵커]

그러면 이렇게 질문을 드려볼게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갈등이 표출되는 시점과 내용은 뭐라고 예측을 하세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저는 정책위 의장 관련해서 논란이 어떻게 봉합되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이것도 하나 지켜봐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거기에 정점식 의원이 빠지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 한동훈 대표가 누구 임명하면 되는 겁니다. 누구 임명하면 되는 거거든요. 물러난 다음에 임명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한동훈 대표가 그렇게 안 하고 일주일 가까이 공전된다는 것은 이미 무슨 갈등이 생긴 겁니다.]

[앵커]

이미 생겼다. 그러면 지명적 최고위원이나 다른 당직 인선이 줄줄이 있을 텐데 그런 것도 계속 갈등 요소가 되겠군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갈등 요소가 될 거고 제가 알기로는 몇몇 제안받은 인사들이 거절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어떤 거요, 지명직 최고위원이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지명직 최고나 다른 당직들도. 아마 저는 지명직 최고위원은 제가 들은 건 없지만 아마 그것도 최적의 인물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한동훈 대표가 제안을 했지만 거절했다.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누군가는 하겠죠. 그런데 한동훈 대표가 생각했을 때 최고의 라인업으로 짜기는 어려울 겁니다.]

[앵커]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 때 이미 김 여사 활동은 공적 조직에서 관리해야 된다 이렇게 주장을 하셨잖아요. 그리고 나서 제2부속실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와서 설치하겠다고 하는 건데 이 사안 어떻게 보세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이미 이렇게 집권 전반부를 관리 안 된 상태를 보여준 다음에 지금 이제 설치하겠다고 그러면 많은 국민들이 코바나컨텐츠 직원들 공무원 만들어주려나 보다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저는 이미 그런 욕구가 있었다면 실행했어야 했는데 지금 와서 지금 와서 어떤 조직이든 간에 창사하고 나서 2~3년 있으면 회사에 체계가 잡힙니다. 그걸 지금 와서 이렇게 수정한다. 때늦어 보이고 그리고 국민들이... 이렇게 제가 말씀드릴게요. 이번 총선을 겪으면서 가장 큰 변화는 작년,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들 비율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예전에는 김건희 여사 때문에 내가 윤석열 대통령을 싫어해라고 하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지금은 그 트렌드가 바뀌었습니다. 이미 지나간 얘기예요.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을 싫어하는 이유는 윤석열 때문이다로 바뀐 거예요. 지금은 백해무익입니다, 이건 해도.]

[앵커]

그렇군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한다 해도 하는 것은 좋은데 큰 변화는 없습니다.]

[앵커]

큰 변화는 없고 늦었고 백해무익이다. 그렇군요. 시간이 1분 남았군요. T익스프레스 얘기 처음 하신 지가 꽤 됐습니다. 어느 지점까지 왔다고 보세요? 그리고 개헌 가능성까지 짚어주신다면요?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저는 대통령께서 사실 어떻게 난국을 타개할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시도하시는 시도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슬슬 사람들이 지쳐가는 거죠. 원래 대통령이 변화는 인사로 보여주는 거죠. 지금 보면 총선 패배 이후에 하신 인사들을 보면 이진숙 방통위원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런 거 보면 오히려 비난받는 지점을 더 강화하고 계시거든요. 이거는 참 뭐라 평할 가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저는 여기서 돌파구는 없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돌파구는 개헌을 오히려 대통령이 제안해서 추진하는 것이다.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그것도 사실 하겠다고 하면 이런 식으로 인사하지 않습니다.]

[앵커]

그것도 이미 늦었다.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저는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됐네요. 이준석 의원 인터뷰를 종종 하지만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간 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시 한 번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었습니다.



이수진 기자lee.soojin3@jtbc.co.kr;오대영 기자5to0@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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