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 이젠 실행할 때"…용산 직제개편 착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 이젠 실행할 때"…용산 직제개편 착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7-30 08:41

본문

뉴스 기사
윤, KBS 대담에서 설치 의사 밝힌 후 5개월만
야, 김여사 공세 지속…여당도 의견 모여
직제 개편·인선 작업 8월 마무리 목표로

대통령실 quot;제2부속실 설치, 이젠 실행할 때quot;…용산 직제개편 착수

[성남=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2024.07.1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이 대통령 배우자 보좌를 공식적으로 맡는 제2부속실 설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제2부속실 설치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대통령께서설치하겠다 했는데 너무 오래 지났다. 이제 답을 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7일 KBS 대담에서 "제2부속실은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지 약 5개월여 만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1월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민 대다수가 원하면 검토하겠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집권하면서 대통령실 조직을 효율화하고 영부인 관련 불필요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제2부속실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김건희 여사 비공식 보좌에 대한 야권 공세가 2년여 지속됐고, 여당에서도 제2부속실을 되살려 김 여사를 공식적으로 보좌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하게 제기하면서 설치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7·23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한동훈 신임 당대표를 포함한 모든 당권주자들이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서는 만장일치 찬성 의사를 보였다.

윤 대통령이 대선공약 철회의 조건으로 본 국민 여론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알앤서치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5월 3~5일 조사한 결과 제2부속실 설치가 필요하다고 본 응답은 64%였다.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을 설치하기 위해 시행령인 대통령실 직제를 개정한 뒤 인선작업을 거쳐 오는 8월 중에는 설치를 마무리하는 쪽으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통령실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공직자 비위행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도 국회 추천이 이뤄지면 임명하겠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저는 임기 초부터 특별감찰관은 국회에서 선정해서 보내는 것이고 대통령실은 받는 것"이라며 국회에 특별감찰관 추천을 요청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ks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동주, 깜짝 고백 "이혼 10년차…현재 연애 중"
◇ 고준희 "몇십 명 前 남친들, 다 결혼 하자고"
◇ 정정아 "아들 자폐·지적장애 완치"
◇ 양재웅, 환자 사망사고 사과…"수사 협조할 것"
◇ 손연재, 아들 안고 갤러리 나들이…요정 미모
◇ 현아, 10월 용준형과 결혼 앞두고 임신설
◇ 방 6개에 욕실 9개…방시혁이 매입한 365억원 LA 맨션
◇ 안재모 "박슬기 매니저 뺨 때린 배우? 나 아냐"
◇ 한예슬 아이라인 문신 제거 후 눈매 보니…
◇ 샤이니 온유 "목 수술로 6개월 말 못 했었다"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나나, 과감 노출패션…다 못 지운 전신 타투
◇ 민경훈 11월 결혼…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
◇ 김현태 아나 "전처 다단계로 이혼…집·차 다 줘"
◇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입장 밝혔다
◇ "월급 992만원"…이준석, 동탄 집 최초 공개
◇ 정가은, 男배우 엉덩이 만지며 "손이 호강" 성희롱
◇ 고현정, 前남편 회사제품 먹고…"너무 맛있는데?"
◇ "술만 마시면 싱크대에 소변…남편 술버릇 어쩌죠"
◇ 시각장애 4급 송승환 "형체만 보여, 아내 심청이 노릇"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4
어제
2,132
최대
3,806
전체
724,03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