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법 개정 위해…반민노연대 국회 환노위 찾는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공무원노조법 개정 위해…반민노연대 국회 환노위 찾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7-30 20:22

본문

뉴스 기사


공무원노조법 개정 위해…반민노연대 국회 환노위 찾는다

‘반민노연대’민주노총#x2027;전국공무원노동조합 탈퇴 조합원 연대가 최근 국회에서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만나 노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24.7.3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반민노연대’민주노총#x2027;전국공무원노동조합 탈퇴 조합원 연대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공무원노조법 개정을 위해 국회 여야 의원들과 논의에 나설 방침이다.

30일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에 따르면 반민노연대로 뭉친 원공노와 경북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 경북 김천시 공무원노동조합 등의 노조원들은 오는 8월 1일 국회에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공무원노조법 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선한 이번 자리에서 노조원들은 공무원노조법에 지자체장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처벌규정 신설을 요청할 예정이다. 지자체장 감시#x2027;견제를 위한 조합 활동에 나선 노조원들의 인사보복 불안 문제를 해소하려는 목적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또 노조원들은 오는 8월 1일 오후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과도 만나 관련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원공노는 반민노연대 활동에 나서면서 그간 박 의원과 노조활동 등에 대한 현안으로 교류해 왔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최근 선출직공직자의 부당지시 금지 입법을 국회에 요청했는데, 그에 이어서 자치단체장의 부당노동행위를 처벌할 법 제정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번 면담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를 비롯한 해당 각 지역 공무원노조들은 정치적 투쟁을 지양하고, 조합원을 위한 노조를 만들겠다는 목표 등으로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을 탈퇴한 조합들로 최근 반민노연대로함께 활동하고 있다. 작년 원공노와 안공노가 결정했는데, 이달 김천시 노조도 합류 의사를 밝혔다.

그간 연대의 주요 활동으론 △지방공무원법 개정 요구근로기준법에 준하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조항 신설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 입법 촉구상급노조 탈퇴 시 방해 행위 금지 △대정부교섭권 도전 목표 수립 등이 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41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4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