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탄핵 찬성·반대 집회…세 과시 총력전 > 정치기사 | politics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주쯤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서울 곳곳에서 탄핵 찬반 단체들이 세 과시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탄핵 촉구 단체들은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을 중심으로 또 오후 2시에는 안국역 1번출구 앞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 단체들은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특히 보수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기도회를 열고 있습니다.


여야도 장외 여론전에 나서 국민의힘은 일부 의원들이 헌재 앞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민주당은 도보 행진과 야외 집회를 통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철호 cellcg@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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