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탄핵선고 임박에 보란듯 헌재 압박…여야, 여론전 격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탄핵선고 임박에 보란듯 헌재 압박…여야, 여론전 격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3-18 07:56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정치권은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릴레이 시위부터 시국 선언문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헌법재판소 밖 여야의 여론전은 수위를 높여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탄핵 각하! 탄핵 각하!]

헌법재판소 앞에 모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시위를 이어갑니다.

안국역 인근에는 무대가 설치돼 본격적인 집회에 나섰고 여당 의원들의 릴레이 시위도 계속됐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절반이 넘는 60여 명이 지난 11일부터 헌재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에 대해서도 기각을 염두에 두고 신속한 선고를 거듭 촉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는 결과에 어떻게 나오든 명확하게 승복 의사를 밝히라는 압박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광화문 광장에서는 야권과 시민 단체들이 모여 긴급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파면하라! 파면하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5개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윤 대통령을 단호하게 심판하는 것이 헌법에 부합하는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더 미뤄지지 않도록 연대 세력을 총동원해 장외 여론전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민주당 의원들의 도보 행진은 주말을 넘기며 엿새째 계속됐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윤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 선고를 촉구하는 릴레이 1만 배를 시작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단 관측이 나오며 찬반 양측의 장외 여론전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최무룡 박대권 / 영상편집 유형도]

이재승 기자 lee.jaeseung@jtbc.co.kr

[핫클릭]

대통령실 "민감국가 확정 아니"라면서도.."설명 들은 건 없어"

백종원 더본코리아 또..이번엔 농약분무기 주스 살포 논란

이대로 못 보내…25년 친구 곁 지킨 코끼리의 우정

4명 사망 반복 않도록…경찰, 헌재 주변 진공상태 만든다

"바퀴벌레 먹으며 버텨"…95일 표류 끝 구조된 페루 남성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01
어제
1,460
최대
3,806
전체
944,9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