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5당 탄핵 의원 연대 출범…"의원 200명 모을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야 5당 탄핵 의원 연대 출범…"의원 200명 모을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11-13 12:59

본문

야5당 의원 40여명 탄핵 연대 구성…박수현·황운하 공동 대표
"탄핵 의결 정족수 200명 반드시 모을 것" 선언문 채택
야 5당 탄핵 의원 연대 출범…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황운하, 박수현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 대표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 발족식 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1.1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야 5당 의원 40여명이 참여하는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탄핵연대 공동대표를 맡은 박수현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오늘의 탄핵연대 출범은 무도하고 무능하고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진정한 애국운동"이라며 "친일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내는 국권 수호운동이고 독립 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자신의 배우자에 대한 특검법을 연이어 거부하는 행위는 이해충돌이고 반헌법적인 행위"라며 "2016년 국정농단 탄핵 당시 광장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촛불을 들었던 국민께 다시 촛불을 들어달라고 요청드릴 수 없다. 이제 해야 한다면 정치와 국회가 그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탄핵 연대가 막중한 역할을 다하도록 낮은 곳에서 진심을 다해 의원과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공동대표를 맡은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도 "조국혁신당은 오는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탄핵소추안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소추문 내 탄핵소추 사유도 당초 17개에서 21개로 늘어났다. 탄핵 사유의 중대성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유에 비할 바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범야권이 다 동참해도 탄핵소추안 가결에 필요한 200석에서 부족한데 어떻게 채우냐는 우려도 있고 헌법재판소 인용 문제를 우려하는 부분도 있다"며 "하지만 우리의 지치지 않는 노력과 투쟁이 용기고 독재를 물리칠 힘이다. 조국혁신당은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가장 강하게 결속해서 힘과 용기를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탄핵연대는 앞으로 탄핵소추안 발의·가결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에는 국회 재적 의원의 과반150명 이상, 가결에는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200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탄핵연대는 이날 탄핵 의결 정족수인 200명 의원을 반드시 모으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탄핵 의원 연대 확대 노력 ▲김건희 특검법 통과 ▲윤 대통령 탄핵 이후를 가정한 사회 대개혁 준비 등의 내용도 담겼다. 탄핵연대에는 민주당 27명·조국혁신당 9명·진보당 3명·기본소득당 1명·사회민주당 1명 등 총 4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일론머스크, 도지 장관 됐다…美 행정부 최고실세로
◇ "마약 자수합니다" 김나정 전 아나운서, 경찰서行
◇ "아내 죽었다" 통곡한 신입에 뒷통수…알고보니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송재림 39세 나이로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
◇ 김병만 전처 "공주처럼 잘해주다 폭행…딸도 목격"
◇ 조민 "남편과 아빠, 대화가 통하는 부분이 전혀 없다"
◇ "저거 사람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수영 생존
◇ 벤, 출산 6개월만에 이혼 "전 남편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 3세아, 어린이집서 정강이뼈 부러져 전치 14주
◇ 율희,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 후 많이 야윈 모습
◇ 나나, 전신 타투 지웠다…빨간 드레스로 관능미 발산
◇ "여자는 주방으로"…트럼프 당선후 여혐 확산
◇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
◇ 남편과 사별 사강 "첫째 딸, 아빠 잠옷 입고 자" 눈물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회복
◇ 티아라 함은정 "김광수 대표 술 취해 녹음실 오더니…"
◇ 출산 후 18년동안 통증…질에 흘린 바늘 때문
◇ 이승기 "장인 주가 조작은 처가 일…나와 이다인은 독립"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92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50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