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유엔참전용사에 감사 손편지…"영원히 기억할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건희 여사, 유엔참전용사에 감사 손편지…"영원히 기억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4-07-29 16:07

본문

뉴스 기사
29일 참전용사 만찬 자리에서 강정애 장관 손편지 대독
김건희 여사 "참전용사 희생으로 대한민국 지켜내"
참전용사들 넥타이로 만든 퀼트’ 윤 대통령 부부에 선물

김건희 여사, 유엔참전용사에 감사 손편지…quot;영원히 기억할 것quot;

[서울=뉴시스] 김건희 여사가 유엔참전용사들에게 쓴 감사 손편지.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방한한 19개국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한다.

국가보훈부는 29일 저녁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유엔참전용사 감사 만찬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가 직접 쓴 손 편지를 화면에 송출, 이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독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손편지에서 "70여 년 전,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있을 때 여러분들은 먼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달려왔고 유엔의 깃발 아래 하나 돼 싸웠다"라며 "그 위대한 용기와 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고 썼다.

이어 "대한민국은 참혹했던 전쟁의 폐허에서 벗어나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당당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분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뒤에서 묵묵히 헌신한 가족분들의 노고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짧은 일정이지만 한국에서의 시간이 의미있고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며 손편지를 마무리했다.

김 여사의 편지는 이번 재방한 초청행사에 참여한 총 67명의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중 각 가족의 대표 35명에게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해 전달된다.

미국 참전용사인 찰스 루살디1932년생, Charles LUSARDI 미국 오레곤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은 미국 참전용사들이 기부한 넥타이를 수작업으로 바느질해 제작한 퀼트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퀼트는 찰스 루살디 참전용사의 아내인 고 사라 루살디Sarah LUSARDI가 대한민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생전에 제작했다. 고 사라 루살디는 올해 4월 14일 별세했다.

한편, 이번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행사는 29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감사 만찬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각국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은 30일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정아 "아들 자폐·지적장애 완치"
◇ 샤이니 온유 "목 수술로 6개월 말 못 했었다"
◇ 손연재, 아들 안고 갤러리 나들이…요정 미모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윤종신·전미라 딸, 중3인데 키 169㎝…눈길 확
◇ 나나, 과감 노출패션…다 못 지운 전신 타투
◇ 민경훈 11월 결혼…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
◇ 김현태 아나 "전처 다단계로 이혼…집·차 다 줘"
◇ 김새롬 "연예인 선배가 손찌검"
◇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입장 밝혔다
◇ 박슬기, 이지훈 갑질배우 의혹에 "좋아하는 오라버니"
◇ 곽정희, 이혼 이유 "전남편 6년간 돈 안 벌어"
◇ "월급 992만원"…이준석, 동탄 집 최초 공개
◇ 정가은, 男배우 엉덩이 만지며 "손이 호강" 성희롱
◇ 고현정, 前남편 회사제품 먹고…"너무 맛있는데?"
◇ "한국 선수단을 北으로 소개"…IOC, SNS서 사과
◇ "술만 마시면 싱크대에 소변…남편 술버릇 어쩌죠"
◇ 시각장애 4급 송승환 "형체만 보여, 아내 심청이 노릇"
◇ 유아인 "30대 남성 성폭행 사실무근…추측 말라"
◇ 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입대 "아빠 울지마"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86
어제
2,193
최대
3,806
전체
712,69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