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치 관여 않겠다던 홍준표, 6일 만에 "나라 운영 이래도 되는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중앙정치 관여 않겠다던 홍준표, 6일 만에 "나라 운영 이래도 되는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7-29 16:00

본문

뉴스 기사
“진영 논리에 묻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간치 못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야 대립에 “암울한 니전투구泥田鬪狗·진흙탕에서 싸우는 개시대를 어찌 넘어가야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중앙정치 관여 않겠다던 홍준표, 6일 만에 quot;나라 운영 이래도 되는가quot;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29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글에서 “진영 논리에 묻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분간치 못하고, 패거리 지어 매일같이 서로 물어뜯는 일에만 집중하는 지금 이대로 가도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승만의 건국 시대, 박정희의 조국 근대화 시대, YS김영삼 전 대통령·DJ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 시대를 넘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전쟁, 양안 사태에 북핵 위기까지 안보 문제는 날로 엄중해지고, 미·중 패권시대 너트크래커호두까는 도구가 되어 그 돌파구도 못 찾고 있는데 나라 운영이 이래도 되는가”라고 밝혔다.

이어 “거대 담론이 사라진 시대, 오로지 소패권주의만 판치는 시대, 이 암울한 니전투구시대를 어찌 넘어가야 하는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선출 이후 “당분간 중앙 정치에 관여하지 않아야겠다”고 밝힌 지 6일 만에 나온 정치 관련 발언이다.

홍 시장은 이날 “당원들의 선택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실망이다”며 “단합해서 이 난국을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힌 바 있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새벽 도로에 넘어진 20대 여성 차에 치여 ‘사망’

▶ 현실이 된 ‘반바지 레깅스’…“민망해” vs “보라고 입는거 아냐”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9
어제
2,193
최대
3,806
전체
712,6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