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일상 속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 성탄이 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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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운 때 가장 어둡고 힘든 곳에 함께 계셔"
"성탄 기쁨 속 신앙 의미 되새기는 성탄절 되길"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9.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아기 예수가 가난한 우리 일상 안에서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태어나셨다는 것이 성탄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언양성당 성탄전야 미사는 촛불만 켜진 어둠 속에서 신부님이 아기 예수님을 안고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됐다"며 "아기 예수님은 마구간 구유에 뉘어졌다"고 적었다. 그는 "천주교부산교구 신호철 주교님은 성탄 대축일 강론에서 가장 외로운 때에 가장 어둡고 힘든 그곳에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라고 말씀하셨다"며 "성탄의 기쁨 속에서 성탄과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탄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재명 "고된 삶을 견뎌낸 국민의 고요한 밤 헛되지 않도록 정치 책임 다하겠다" ◇ 정세균·김부겸 회동…"당 분열 막아야…이재명·이낙연 만남 중재도"종합 ◇ 여 "민주 쌍특검, 이재명 범죄 혐의 손바닥으로 가리려는 것" ◇ 이재명 침묵에 이낙연·비명계 결단의 시간 임박 ◇ [2023년 10대뉴스②]이재명 구속 피했지만…판결 리스크 직면 ◇ 혁신 무풍 민주당에 이재명 책임론 부각 ◇ 이재명 "국토부 공문은 지자체 압력"…직접 증인신문종합 ◇ 이낙연, 이재명 사퇴론에 "사법문제 없던 DJ도 2선후퇴 여러 번" ◇ [부고]강위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보씨 모친상 ◇ 신동엽, 이소라와 헤어진뒤 수천만원 목걸이 선물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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