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요즘 듣도보도 못한 일 많아…정부여당, 왜 그리 갈라치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文 "요즘 듣도보도 못한 일 많아…정부여당, 왜 그리 갈라치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4-07-27 17:50

본문

뉴스 기사
"총선서 국정 대전환 교훈 얻었을 텐데 그렇게 안 해 안타까워"

文 quot;요즘 듣도보도 못한 일 많아…정부여당, 왜 그리 갈라치나quot;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27일 정부·여당을 향해 "왜 그렇게 갈라치고, 대결적으로 가는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평산마을 사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요즘 듣도 보도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면서 "정부와 여당이 국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총선을 통해서 얻었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윤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정부·여당이 그럴수록 민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대선 때 정책과 인물에서 우위에 있었지만 0.7%포인트 차의 아쉬운 석패를 교훈 삼아 확장을 지상 과제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지난 총선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득표율 상승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더 이상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니 성의를 갖고 노력하면 그만큼 성과로 돌아온다"고 격려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전 대표와 부산·울산·경남 당원들에게 안부를 잘 전해달라"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헌정사 최초로 야당에 압도적인 과반 의석을 주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개혁 기동대답게 해야 할 일을 따박따박 실천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KR20240727042600001_02_i.jpg

se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2m 악상어 부산 앞바다 잇단 출몰…"공격성 낮지만 주의해야"
3세 딸 보는데 처가 식구와 몸싸움…피해 아빠도 폭력 노출 책임
오토바이 사고 뒤 피해 여성 매달고 도주 시도한 10대 입건
고양 일산 호수공원에서 4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북한만 두 번 입장한 황당 개회식
광진구 상가 옥상 주차장 승강기서 차량 추락…운전자 사망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국내 팬 모임 깜짝 등장
총알 아닌 파편?…귀에 거즈붕대 뗀 트럼프에 총알 피격 논란
부여에서 실종신고 접수됐던 40대…숨진 채 발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38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1,0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