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BI, 北해커 림종혁 지명수배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美FBI, 北해커 림종혁 지명수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7-26 11:42

본문

뉴스 기사
병원에 랜섬웨어 심어 돈 갈취

美FBI, 北해커 림종혁 지명수배

미국 사법당국은 25일현지시간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안다리엘 소속의 해커 림종혁Rim Jong Hyuk을 컴퓨터 해킹 및 돈세탁 공무 등 혐의로 기소하고 지명수배사진했다.

FBI는 “캔자스주 연방지방법원은 24일 림종혁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며 “림종혁은 랜섬웨어를 사용해 미국 병원과 의료회사 등에서 강탈한 돈을 세탁해 추가 인터넷 서버 구입을 공모해 한국, 미국, 중국 정부 등을 대상으로 추가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정의를 위한 보상 프로그램’으로 림종혁에 대해 최대 1000만달러약138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국무부는 테러 방지, 테러리스트 지도자 체포, 미국 안보에 대한 위협 해소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무부에 따르면 림종혁은 미국의 병원과 의료회사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랜섬웨어를 설치해 돈을 갈취하기로 공모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침입해 정상 작동할 수 없도록 만든 뒤 복구의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림종혁 등 북한 해커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의료 검사나 전자 의료 기록에 사용되는 컴퓨터를 암호화시키고 의료 서비스를 중단시킨 후, 돈을 요구했다. 최은지 기자



silverpaper@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30대 동탄맘 “4살·18개월 딸에 명품 목걸이랑 신발, 돈 상관없다”…외신 깜짝 놀랐다
▶ 유아인 측 “동성 성폭행 사실 아냐, 사생활 추측 자제해달라”…공식 입장
▶ “소름 돋는다” 우리집 변기에 설치된 ‘몰카’ 경악…범인 정체는
▶ 소녀시대 유리, 방파제 인증샷 결국 삭제…과태료 100만원?
▶ 감스트 "뚜밥과 파혼 후 아예 갈라서…이젠 괜찮아"
▶ 50대 여배우 A씨, 3억대 대여금 반환·손해배상 피소
▶ 골프 그렇게 잘 치는데, 정말?…박세리 “이 알레르기 있다” 고백
▶ 이상민, 성형수술 근황…날렵해진 턱선
▶ 옥주현, 오픈 스포츠카 타며 립싱크?
▶ 브레이킹 선수 60%의 고민…“스핀 돌다 탈모”[파리 2024]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5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3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