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李 테러 협박 자작극 나경원에 "사과 안 하면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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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극 망언 도대체 제정신이냐"
"이재명 실제로 생명 잃을 뻔한 피해자"
"이재명 실제로 생명 잃을 뻔한 피해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사법정의 실현 및 검찰독재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로운 대한민국 다시 만들 세계! 윤석열 내란범죄 옹호 대응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1.07. suncho21@newsis.com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 협박이 자작극이라는 망언을 내뱉은 나경원 의원, 도대체 제정신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 정치테러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이 대표에 대한 권총 암살, 테러 협박 제보 메시지를 직접 받은 의원으로서 한 말씀 드린다"며 "이 대표는 실제로 생명을 잃을 뻔한 전대미문의 암살, 테러 시도를 직접 당한 피해자이고, 윤석열 내란 사태에서 제1의 수거 대상으로 또 한 번 쥐도 새도 모르게 생명을 잃을 뻔했다"고 했다.
이어 "그 이후에도 수없이 많은 테러 위협을 당하고 있다. 지금도 전직 특수요원에 의한 권총 암살이라는 사상 초유의 암살 테러 위협에 처해있는 상황"이라며 "이 대표에게 테러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대중 집회와 거리로 나오는 건 위험하니까 자제해달라고 요청드린 것은 국민의 요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민주당 의원들의 요청이었고, 테러대책위원장으로서 제가 드렸던 고언이었다"며 "선거가 있을 때마다 나인가라는 병에 걸려 출마하는 상습 출마러 나 의원은 이번에는 이 대표를 표적 삼아 유언비어로 극우들에게 너인가로 인정받을 거라 착각하는 건가"라고 했다.
아울러 "나 의원의 말은 테러범에게 직접적으로 노출되라는 그런 망언과 다름이 없다"며 "만약에 자중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와 법적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강력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최근 암살 계획 제보가 접수됐다면서 이 대표에게 현장 최고위원회의 등에 불참할 것을 권유한 바 있다.
나 의원은 전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테러 위협이라는 자작극 의혹이 짙은 구실로 본인은 쏙 빠진 채 하루 9㎞ 거리 행진과 야밤의 장외 집회에 친명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들만 내보내는 이재명의 행태에 민주당 내부가 폭발 직전이라는 소식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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