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명품백, 직무관련성 없다 판단…대통령기록물 안 되는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권익위 "명품백, 직무관련성 없다 판단…대통령기록물 안 되는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7-24 14:52

본문

뉴스 기사
정승윤 "명품백, 대통령기록물이라 단정한 바 없다"
법제처 해석 요청 여부 묻자 "권익위가 주무 부처"

권익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7.2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수수한 명품 가방에 대해 "윤 대통령과의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대통령기록물이 안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야당 질의는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신고사건에 집중됐다.


정 부위원장은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가방을 대통령기록물이라고 단정한 바 없다"며 "의결서를 보면 직무관련성이 인정된다면 법률상 대통령기록물이 된다는 해석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판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요청했나라고 되묻자 정 부위원장은 "법제처 유권해석 요청을 하지 않았다"며 "청탁금지법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주무부처"라고 답했다.

가방을 수수한 김 여사와 제공자인 최재영 목사를 직접 조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피신고자에 대한 조사 권한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 부위원장은 대통령실에서 청탁금지법 관련 사항을 담당하는 직원이 누구인지 묻는 김 의원과 천준호 의원 질의에는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조사와 관련된 내용은 답변하기 곤란하다"고 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달 10일 전원위원회에서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신고사건을 종결 처리하면서 해당 가방이 대통령기록물인지 단순 선물인지에 대한 판단은 내리지 않았다.

가방이 윤 대통령과의 직무관련성이 있을 경우 제공자인 최 목사가 외국인이므로 관련 법률에 따라 자동으로 대통령기록물이 되고, 직무관련성이 없을 경우 단순 선물이 되기 때문에 청탁금지법상 윤 대통령의 신고 의무가 처음부터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권익위 논리였다.

다만 권익위는 직무관련성은 인정되기 어렵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추후 공개된 의결서에 따르면 권익위는 "물품 제공이 대통령 직무와 관련하여 제공됐다고 볼 자료가 부족할 뿐 아니라 대통령이 본건 물품이 자신의 직무와 관련돼 제공된 사실을 인식하였다고 볼 자료 역시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54세 노총각 심현섭, 11세 연하와 결혼한다
◇ 김은희와 별거 중인 장항준 "장모가 날 너무 좋아해"
◇ 최동석, 이혼한 박지윤 명의 집에서 생활 심경 밝혀
◇ 손미선 "고3 때 출산…아이 아빠, 바람 피고 손찌검"
◇ 김청 "스토커에 납치 당할 뻔…몸 만진 기억 생생해"
◇ 덱스 번아웃 고백 "내 생활 없어 집에 가도 한숨만"
◇ 하정우, 첫 SNS 개설…배우 데뷔한 조카 자랑
◇ "550억 건물주"…이정재, 청담동 빌딩 또 샀다
◇ 신수지, 발레복 입고 몸매 자랑…우아한 섹시미
◇ 최진실 딸 준희, 비키니 입고 바프…나비 타투
◇ 42세 노산 배윤정 "애 때문에 인생 꼬인 것 같았다"
◇ 53세 고현정, 민낯에도 굴욕 없는 동안 미모
◇ 최동석, 이혼 후회하나…건강이상 "눈동자 소리 들려"
◇ 황정음, 이혼소송 중 열애…상대는 김종규
◇ 박성광이 찍은 아내 비키니 자태…"남편이 이렇게"
◇ 류필립 "장모님 갑자기 돌아가셔" 오열
◇ 태연 이상형 덱스? "어깨·눈썹뼈·웃는 모습 다 예뻐"
◇ "죄질 불량" 백윤식 무고 혐의 전 연인, 1심 선고
◇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마지막 유언은
◇ 김종국, 골프장 사장 됐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28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8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