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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리조트 도약 강원랜드 K-HIT 발굴단 콘텐츠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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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4-07-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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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결정 후 신청…활동비·군무 인정
최우수팀, 연말 특별 포상·인사고과 반영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벤치마킹 전폭 지원

복합리조트 도약 강원랜드 K-HIT 발굴단 콘텐츠 발굴

‘K-HIT 발굴단 1차 탐방결과 발표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해 올 4월 K-HIT 프로젝트 발표 후 전직원이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24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K-HIT 발굴단은 직접 전국을 누비며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찾아 고객서비스,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 23일 최철규 직무대행 등 실·팀장급 80여 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먹거리 5개조, 볼거리 6개조의 K-HIT 발굴단 1차 탐방결과 발표회가 열렸다.

먹거리 부문에서 ▲공간 활용 증대 위한 팝업스토어 콘셉트의 식음영업장 운영 ▲전북 남원의 흑돼지버크셔K 성공사례를 적용한 대표 메뉴, 브랜드 개발이 눈길을 끌었다.

볼거리 부문에서는 ▲어린이 고객 대상 플리마켓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아트 콘텐츠 도입 등이 K-HIT프로젝트에 적용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K-HIT 발굴단은 오는 10월까지 즐길거리, 랜드마크, 웰니스amp;산림관광, 지역연계관광을 주제로 5차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발굴단 공모는 1개조 2~4명의 직원들이 모여 발굴 장소와 아이템 등을 결정해 신청한다. 선정된 직원에는 1인당 60만원의 활동비와 최대 3일간의 근무인정 혜택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발표팀 가운데 최우수팀에게 특별 포상과 함 인사고과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의 변화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는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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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T 발굴단 활동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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