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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G7 비핵화 요구에 "평화 파괴하는 주범들이…핵무력 갱신·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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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3-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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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연구소’ 현지지도 당시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외무성은 “최근 카나다캐나다에서 진행된 지G7 외무상 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포기’를 운운하는 정치적 도발을 감행했다”며 “우리 국가의 주권과 내정에 대한 그 어떤 침해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17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북한 외무성은 노동신문 등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G7이야말로 국제적 핵위기의 발생과 악화의 근원”이자 “세계의 평화와 안전, 국제핵전파방지제도를 파괴하는 주범들”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완전하고도 불가역적인 핵포기’는 다름아닌 G7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의 핵무력은 정의의 위력한 수단으로 영존할 것”이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외부의 핵위협에 상응하게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부단히 갱신·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지난 14일현지시각 캐나다 퀘백주 샤를부아에서 회의를 열어 북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모든 핵무기와 기타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의 포기’를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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