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대대장측, 전 육군 50사단장 직무유기 혐의 공수처 고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채상병 대대장측, 전 육군 50사단장 직무유기 혐의 공수처 고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4-07-22 16:21

본문

뉴스 기사
작전통제권자 소임 다하지 않아 주장…임성근도 추가 고발

채상병 대대장측, 전 육군 50사단장 직무유기 혐의 공수처 고발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순직한 해병대 채 모 상병 소속 부대의 대대장 측이 당시 호우피해 복구작전의 통제권자였던 문 모 전 육군 제50사단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채 상병이 소속했던 해병대 1사단 산하 제7 포병여단은 지난해 7월 작전지역인 경북 예천에 출동해 호우피해 복구작전을 수행할 당시 육군 50사단의 통제를 받도록 지휘통제 체계가 전환됐다.

당시 채 상병 소속 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의 법률대리인 김경호 변호사는 22일 보도자료에서 "해병대 수사단 수사에서 해병대 7여단장은 육군 50사단장이 사고 발생 이전까지 한 번도 화상회의를 한 적이 없고, 50사단장의 작전 지도도 들은 바가 없었다고 진술했다"며 50사단장이 작전통제권자로서 소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채 상병 사망 경위를 수사한 경북경찰청은 검찰 송치 대상에 해병대 7여단장은 넣고 육군 50사단장은 제외한 데 대해 "너무 광범위하게 작전을 수행했기 때문에, 예하 부대를 관장한 해병대 7여단장이 책임을 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변호사는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도 위력행사 가혹행위 등 혐의로 국방부 조사본부에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이 수변 일대 수색에 대한 부하의 우려를 무시한 채 실종자 수색을 강행했다는 주장이다.

readines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쯔양 협박의혹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 선언…영상 모두 비공개
백윤식 무고 전 연인 1심 징역형 집유…법원 "죄질 불량"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사임…"정치적 공격에 결정"
밤에 앞차에 치인 무단횡단자 또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경찰, 36주 낙태 영상 관련 유튜브 서버 압수수색…"게시자 특정중"
밀양 성폭행사건 가해자 등 신상공개 유튜버·블로거 8명 송치
연세의대 교수들 "하반기 모집 전공의들, 제자로 못 받아들여"
속옷만 입고 오토바이 난폭 운전한 10대…경찰, 수사 착수
피아골 급류에 떠내려간 50대 남성 구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18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0,6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