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동 오보단, 취재 폭력까지 난무"…김장겸, 22일 긴급기자회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공동 오보단, 취재 폭력까지 난무"…김장겸, 22일 긴급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7-21 21:34

본문

뉴스 기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21일 규탄 성명

與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사진 왼쪽과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휘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 의원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관련 특정 성향 언론매체들이 꾸린 소위 언론장악 공동취재단의 공동 오보를 규탄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공동 오보단의 취재 폭력을 꾸짖는 긴급 기자회견도 예고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21일 성명에서 뉴스타파 등 5개 매체가 꾸린 언론장악 공동취재단을 가리켜 "공동취재단이라는 건 통상 남북정상회담이나 올림픽 같은 빅 이벤트를 힘을 합쳐 취재하기 위해 꾸리는 것"이라며 "방통위원장 후보 선정을 계기로 공동취재단을 꾸리는 경우는 처음 봐 국민들도 어리둥절하실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공동취재단의 정체성은 좌파 매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국민의힘 안티매체라고 보는 게 제일 정확할 것이다. 참여 매체들은 모두 2022년 대선 사흘 전 김만배~신학림 가짜인터뷰 녹취록을 힘을 합쳐 터뜨리고 확산시킨 주역들"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성명에서 미디어특위는 공동취재단이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MBC 보도국장일 당시 보직자들을 노조에서 탈퇴하게 만들었다는 오보를 공동으로 터뜨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보직자 노조 탈퇴 강요 혐의는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가 확정된 사안이라는 것이다.

미디어특위는 "이 공동취재단이 뭔가 많이 모자라다는 것을 인증한 공동 오보"라며 "공동취재단이라는 수작이 삼인성호三人成虎·거짓을 여러 번 되풀이해 참인 것처럼 호도함 방식의 여론조작단이 아닌가 싶은데, 오보는 공동으로 보도하더라도 오보"라고 일축했다.

나아가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이 취재를 빙자해 법 질서를 넘나드는 취재 폭력을 저지른다는 것"이라며 "기자증을 폭력 면허증이라도 되는 양 함부로 휘두르는 이들 안티매체들로부터 보좌진과 사무처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장겸 의원은 뉴스타파 등의 취재 폭력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열겠다고 예고했다.



데일리안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강선우, 대구에서 "윤석열 전 검사를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나경원 "사심없이 당 하나로 만들 유일한 후보, 나경원"
☞한동훈 "元·羅, 인신공격 발언 계속…난 국민·당원과 일하러 가겠다"
☞[현장] 한동훈 "이기는 것보다 투표율"…羅·元 동기 조해진의 김해을서 호소
☞[현장] 한동훈, PK 일정 시작…尹 사진 앞서 "당대표 되면 열배 더 앞장서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60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0,5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