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 불신·디올백 문제 의혹에 탄핵 얘기 나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지원 "대통령 불신·디올백 문제 의혹에 탄핵 얘기 나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4-07-18 10:47

본문

뉴스 기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국민이 대통령을 불신하고 채 상병, 김건희 여사 디올백 문제에 의혹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탄핵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지원 quot;대통령 불신·디올백 문제 의혹에 탄핵 얘기 나와quot;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박 의원은 이어 “국회에 현재 약 140만명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원을 했다”며 “5만명이 넘으면 자동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와서 심사하게 돼 있기 때문에 청문회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채 상병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 개혁 입법에 모두 거부권을 행사했다”면서 “심지어 쌀값 20만원을 주겠다 공언한 것을 믿고 전국 각 농협에서 6만1000원씩에 벼 한 가마당 다 했지만 안 지켜지잖나”라고 비판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걸려 온 대통령실 내선 전화번호02-800-7070와 관련해선 “박균택 민주당 의원이 질의를 해서 대통령 경호처의 전화라는 게 나왔다. 이건 중요한 것”이라며 “그 전화가 경호처라고 밝혀졌지만 어디에 있는지, 누가 사용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어 “그 전화를 JTBC가 보도하니 또 하루는 없앴다가 다음 날 복원했다”면서 “저는 그런 것들이 밝혀져서 국민의 의혹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지금 보면 난장판으로 콩가루 집안된 것”이라며 “저는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과 상당한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윤 대통령도 한 후보의 파일을 가지고 있고, 한 후보도 윤 대통령의 파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돌할 것”이라며 “아직도 윤 대통령의 임기가 3년이 남았기 때문에 악어와 악어새처럼 일정 기간 공존하다가 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관련기사]
"구하라 금고도둑 정체는 아마도…" 몽타주 그린 형사의 촉
이상한 촉 발동해 남편 휴대폰 열어보니…오피스와이프와 나눈 문자가
"차안서 기절한 여성 꺼내 119 불렀는데 성추행 했다네요"
“매일밤 에로영화 찍는데 사람 살겠나”…뿔난 구청장
"이 바지 없으면 MZ 아냐"…날개 돋힌 무신사 근무 전투복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더울수록 건강 챙기셔야죠, 여름철 건강관리 비법 콕!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35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0,65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