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트럼프에 방위비로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거래 해야"
페이지 정보
본문
유승민 "한미 동맹 유지 중요…어떤 거래 도움 될까"
"바이든과 완전 다른 전략 새로 짜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한민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2%대에서 3%대로 올려야 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트럼프 재임 4년 동안 방위비 분담금으로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거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12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트럼프가 1기 때 우리 방위비 분담금을 50억 달러로 올리라고 그랬는데 지금은 100억 달러약 13조 원라고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보다 10배 정도 더 큰 이야기를 하는데 앞으로 재임 4년 동안 트럼프를 상대하는 전략을 일단 크게 해서 한미 동맹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니까 방위비 분담금이라는 걸, 그 방위비 분담이라는 건 한미 동맹이라는 상위 목표의 밑에 있는 거다"라며 "트럼프는 거래를 좋아하니까 방위비 분담금을 좀 올려준다면 그 대신에 뭘 받을 거냐. 트럼프가 조선, 미국 군함들 이야기도 했지만 더 중요한 게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핵 재처리하는 거 협정 때문에 못하고 있고 일본 수준까지도 못 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미국 대통령. 돈 좋아하고 거래 좋아하는 그 사람한테 우리가 어떤 거래를 해야 우리 대한민국한테 도움이 될 거냐. 북한의 핵 문제나 미사일 문제나 한미 동맹 문제나 앞으로 다 종합 감안해서 전략을 완전히 새로 짜야한다. 바이든하고는 완전히 다를 거다"라고 덧붙였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바이든과 완전 다른 전략 새로 짜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한민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2%대에서 3%대로 올려야 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트럼프 재임 4년 동안 방위비 분담금으로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거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12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트럼프가 1기 때 우리 방위비 분담금을 50억 달러로 올리라고 그랬는데 지금은 100억 달러약 13조 원라고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보다 10배 정도 더 큰 이야기를 하는데 앞으로 재임 4년 동안 트럼프를 상대하는 전략을 일단 크게 해서 한미 동맹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니까 방위비 분담금이라는 걸, 그 방위비 분담이라는 건 한미 동맹이라는 상위 목표의 밑에 있는 거다"라며 "트럼프는 거래를 좋아하니까 방위비 분담금을 좀 올려준다면 그 대신에 뭘 받을 거냐. 트럼프가 조선, 미국 군함들 이야기도 했지만 더 중요한 게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핵 재처리하는 거 협정 때문에 못하고 있고 일본 수준까지도 못 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미국 대통령. 돈 좋아하고 거래 좋아하는 그 사람한테 우리가 어떤 거래를 해야 우리 대한민국한테 도움이 될 거냐. 북한의 핵 문제나 미사일 문제나 한미 동맹 문제나 앞으로 다 종합 감안해서 전략을 완전히 새로 짜야한다. 바이든하고는 완전히 다를 거다"라고 덧붙였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관련링크
- 이전글세종경찰청, 수능 당일 특별 교통관리대책 추진 24.11.12
- 다음글"대입 논술 날까지 시위한다"…재판 생중계 촉구 24.11.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