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처인구 포곡읍 주민과 현안 논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상일 용인시장, 처인구 포곡읍 주민과 현안 논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4-07-17 06:41

본문

뉴스 기사
이상일 용인시장, 처인구 포곡읍 주민과 현안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처인구 포곡읍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2년간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선거 때 공약하지 않았던 큰 일도 하고 난제도 많이 풀었지만, 시민들께서 불편을 느끼는 지역 현안들도 많이 있을 것이므로 말씀 듣고 지혜를 모아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생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이 앞장서서 뛰고 공직자,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시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소신으로 일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과 성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운동화 끈을 다시 조이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포곡읍 주민들은 삼계교 확장, 둔전리 공용주차장 건립, 금어1교~포곡농협 구간 도로 확장과 인도 설치, 도시가스 설치, 소외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담당 부서는 공사를 10월에 계획대로 차질없이 끝낼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현안대책위원장은 “포곡읍 둔전리는 포곡읍 인구 50%가 거주하는 데다 상권이 밀집돼 있어 공영주차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최근 고림동 힐스테이트아파트 입주로 주차장 확충이 더 절실해진 상황”이라며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둔전리의 경우 지난해 공영주차장 하나를 만들어 가동 중에 있고, 시의 예산에는 한계도 있는 만큼 시는 전역의 수요와 우선순위도 고려해서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을 짜고 있으니 시에 시간을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기업이 많이 들어와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 세수가 늘고 그 재원으로 시민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수 있다”며 “국가산단 조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이 이뤄지면 참으로 많은 기업이 용인에 입주할 것이므로 시의 재정사정이 좋아질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 땅 1950만평을 오랜 기간 규제로 묶어두었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해제 결정을 이끌어냈고, 포곡읍이 대부분이고 모현읍 땅이 일부인 117만평 규모의 수변구역도 해제하는 일을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는데 곧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 지역 수변구역이 해제되면 이곳에서의 경제활동도 활발해 질 것이고, 포곡읍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청년담당관에서 지역사회나 청년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고립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고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예산도 더 늘릴 수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포곡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처인지역 4개 읍, 3개 면, 5개 동에서 주민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김건희 여사측 “‘디올백, 기분나쁘지 않도록 추후 돌려주라’ 지시”
▶ 쯔양 “구제역 ‘이중스파이’ 주장, 사실 아냐…카라큘라 추가 고소할 수도”
▶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재판중인 사건만 8건…수사中 사건도 7건
▶ 배우 남윤수, 활동 중단 이유 알고보니…부친에게 신장 기증했다
▶ ‘학폭 논란’ 이재영, 결국 은퇴…“안 한 일 인정하며 배구하기 싫다”
▶ 현철, 향년 82세로 별세···긴 무명시절 거쳐 트로트 가수로 인기
▶ "정말 이 길로 가시겠습니까"…미대생 꿈꾸는 송일국 아들의 경고
▶ “황희찬에 인종차별?”…격분한 팀 동료, 주먹질 끝 퇴장에도 ‘팀 승리’
▶ “입사 한 달 만에 결혼한 신입, 축의금·축하금 받고 퇴사…노린 건가요?”
▶ 쯔양 때문에 욕먹던 ‘뒷광고 고발’ 유튜버, 알고보니 ‘참 어른’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71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1,0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