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나경원·원희룡·윤상현 "김건희 여사 명품백, 檢조사 필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나경원·원희룡·윤상현 "김건희 여사 명품백, 檢조사 필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7-17 09:31

본문

뉴스 기사
[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the300]CBS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서 밝혀

본문이미지
한동훈왼쪽부터, 윤상현, 원희룡,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CBS 사옥에서 열린 ‘CBS 김현정의 뉴스쇼 특집’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7.17/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당권주자 4명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가나다 순 후보는 17일 CBS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명품백에 대한 반환 지시가 있었지만 행정관이 깜빡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조사가 어떤 식으로든 필요하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모두 O 팻말을 들었다.


한 후보는 "어떤 진술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사안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하시고, 대통령이 사과까지 했다"며 "법 앞의 평등 정신에 따라 진실을 규명하고 사안을 마무리 지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원 후보 역시 "국민께 진솔하게 이야기 해야 한다"고 했다. 원 후보는 "몰래카메라 공작의 피해자이기도 하면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대통령의 언급도 있었다"며 "국민들도 숙이고 들어오는 사람, 자기 낮추는 사람에겐 마음이 열려 있다"고 했다.

나경원, 윤상현 후보는 "법 앞에 예외가 없다"고 답했다. 나 후보는 "일찌감치 사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몰래카메라 공작에 대한 억울한 부분이 있는데, 총선 당시 그런 쪽으로 포인트가 맞춰지다 보니 오히려 역풍이 분 것 같다"고 했다.

윤 후보는 "미국에서 왔다 선물이다 그러면 냉정하게 뿌리칠 수 없는 것 아니겠나"며 "김건희 여사의 말을 믿는다. 조사가 진행되면 적절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99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0,61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