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티내지 마라"…주말집회 파란색 옷 금지령 내렸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당 티내지 마라"…주말집회 파란색 옷 금지령 내렸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1-22 05:21

본문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파란풍선을 들고 환호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파란풍선을 들고 환호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3일 열리는 주말 도심 집회를 앞두고 당원들에게 파란색 옷을 입지 말라고 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 사회가 주도하는 집회인 만큼 당 색을 드러내지 않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당 깃발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전국 시도당위원회와 지역위원회에 오는 23일 저녁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제4차 국민 행동의 날’ 일정을 알리며 “이번 집회는 파란색 계열 의상을 착용하지 않은 채 지역위 깃발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공지문을 보냈다.

통상 민주당이 주최하는 집회에는 당원과 지지자들 대부분이 파란색 옷이나 아이템을 착용하는데 이번 집회에서는 자제하라는 것이다. 공지문에는 ‘깃발 X, 파란 의상 X’라고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노종면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대부분 참석자가 파란색 옷을 입는 것이 당적을 갖고 있지 않은 국민이 집회 참석을 꺼리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당내 의견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집회는 오후 5시30분 시작된다. 30분가량의 사전 행사 후 6시부터 거부권 비상 행동이 주최하는 본행사가 열린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하지만 별도의 연설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대장암 완치 인기 개그맨, 충격적 몰골에 우려 "병원에선.."
하의 벗겨진 채 안방에서 발견된 母 시신, 18년만에 잡힌 범인은
女가수 "남성잡지 모델 갔더니 T팬티 수영복만 있어. 감옥서.."
할아버지가 가져온 초콜릿이 200억?..배낭 안 커피향의 반전
막내아들 급사 소식에 오열한 연예인..나이가 고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24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2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