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제2의 푸바오 데려오나…자이언트 판다 임대 추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오세훈, 제2의 푸바오 데려오나…자이언트 판다 임대 추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4-07-16 08:26

본문

뉴스 기사
오세훈, 제2의 푸바오 데려오나…자이언트 판다 임대 추진
서울시가 제2의 푸바오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톈샹리 중국 쓰촨성 정협주석을 만나 판다 임대 의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최근 쓰촨성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양국 교류를 위한 현명한 외교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다는 중앙정부의 권한이나 정협주석님이 실마리를 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톈샹리 정협주석은 "쓰촨성에 돌아가서 시장님의 의지를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시가 판다를 데려온다는 소식에 푸바오를 다시 데려오려는 것이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가 데려오려는 판다는 푸바오가 아닌 다른 판다로 보인다.

푸바오는 이미 중국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에 정착한 탓에 다시 한국으로 데려올 경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울시는 푸바오 반환으로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 시민을 위해 다른 판다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데려오려는 것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국 측이 서울시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판다 임대는 쓰촨성이 아닌 중국 중앙정부 권한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 허락이 있어야만 서울대공원에서 새 자이언트 판다를 볼 수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삼성전자 갤럭시S25 울트라, 디자인 달라진다
에어부산 中·제주항공 日…취항 1년 만에 탑승객 급증
노후공공주택 공사로 갈 곳 없어… 이주 보상금 지원 추진
中 알리 "소비자 만족 최우선"… 반품처리 1.4일로 줄였다
[S리포트] 하루에 4개씩… 노란 간판 커피 가맹점 우후죽순
음주측정 거부 공무원… 징계 대신 과장 승진?
10명 중 9명은 연두색 번호판 찬성…확대 의견도 절반
대우건설, 하반기 들어 대형 정비사업 수주 속도
트럼프 변수 금·달러 안전자산 선호 속 방산주·가상화폐 들썩
"감독 선임 과정 살펴볼 것"… 문체부, 축구협회 조사 나선다
배라 AI 기반 아이스크림 베일… 허희수 "글로벌 확장" 자신
"대출 막차 타자" 주담대 수요 몰리는데… 오늘부터 변동금리 내린다
지지자 몸싸움에… 韓 "연설 방해" vs 元 "용납 어려워"
엄지성, 잉글랜드 스완지시티 입단… 등번호 10번
HD한국조선해양, STX중공업 인수…선박용 엔진시장 입지 강화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94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2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