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반인륜적 지뢰 매설…北 인권문제 해결이 평화·통일 토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 "반인륜적 지뢰 매설…北 인권문제 해결이 평화·통일 토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4-07-14 10:28

본문

뉴스 기사


윤 대통령 quot;반인륜적 지뢰 매설…北 인권문제 해결이 평화·통일 토대quot;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오전 제75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컨벤션센터WCC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양자 회담을 하고 있다. 2024.07.11/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형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한상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북한 정권이 탈북을 막기 위해 자행하는 각종 조치들에 대해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절규를 가로막는 반인륜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 정권은 탈북을 막기 위해 국경 지역에 장벽과 전기 철조망을 치고, 심지어 지뢰까지 매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을 벗어나 자유를 찾는 길은 여전히 멀고 험난하다"며 "많은 동포들이 탈북을 시도하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으로 다시 끌려가 반역자로 몰려 갖은 고초를 겪는 일도 허다하다"며 "대한민국은 탈북 과정에서 희생된 분들의 고통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정부 차원에서 처음 북한인권보고서를 공개 발간했다며 "북한인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는 중요한 토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리고 탈북민 여러분을 포용하는 것이 북한인권을 개선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88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59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